[미국문학]notorious jumping frog in calaveras county
- 최초 등록일
- 2005.11.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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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용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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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친구의 청에 따라 사이몬 윌러를 찾아가 내 친구의 친구인 리오나이다스 W 스마일리의 안부를 물을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를 아래에 적어보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리오나이다스는 순전히 가공의 인물이 아니었던가하는 의심이 들게 된다. 즉, 윌러라는 수다스러운 늙은이한테서 그 지루한 이야기를 듣게 해서 나를 괴롭히려는 수작이 아니었던것이다.
나는 폐촌이 되어버린 에인절 광산촌으로 윌러를 찾아갔다. 윌러는 잠에서 깨어나 내게 인사했다. 나는 그에게 리오나이다스 스마일리 목사의 근황에 대해 공손하게 물어보았다.
사이몬은 방구석으로 나를 몰고, 다음과 같은 지루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그는 억양한번 바꾸지 않고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성실하게 늘어놓았고, 나는 그의 이야기를 가로막지 않았다.
“리오나이다스 W 목사라고요... 그런 양반은 모르고 짐 스마일리라는 사나이가 광산촌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죠. 그러니까 1849년 겨울 아니면 50년 봄에 일인데 스마일리는 야릇한 버릇이 있는 친구였어요. 스마일리는 어느 때나 누구하고나 내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운이 좋았죠. 개싸움, 고양이싸움에서 누가 이기는지, 어느 목사가 설교를 잘하는지, 쇠똥구리가 어디로 가는지 등 항상 내기를 했어요. 한번은 워커목사님 부인이 오랫동안 편찮으셨는데, 목사님이 어느날 부인이 한결 나아졌다고 하자, 스마일리는 ‘난 부인이 절대 낫지 않는다고 2달러 50센트를 걸테니 내기합시다.’ 라고 했지요.
스마일리는 암컷 말을 한 필 갖고 있었는데, 이 말은 항상 병에 걸려있어서 뛰는 속도가 느렸어요. 그렇지만 이 말은 어찌된 일인지 언제나 결승점에 이르러서는 기를 쓰고 달려서 이기곤 했지요
뿐만 아니라 그 친구는 앤드류 잭슨이라는 수캉아지 한 마리가 있었는데, 겉보기에는 쓸모없는 강아지처럼 보이지만, 개싸움만 했다하면 사납게 성질이 돌변했죠. 그래서 상대방의 개가 앤드류 잭슨에게 덤벼들면 처음에는 죽는 시늉을 하다가 내기 돈이 오를만큼 올랐을 때, 상대방 개의 뒷다리 관절을 물고 늘어지는 거죠. 스마일리는 이 개 때문에 항상 돈을 땄지만, 한번은 뒷다리가 없는 개와 싸움이 붙었을때는 달랐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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