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정재승의 과학콘서트 A+

소개글

줄거리 + 느낌 섞어서 독후감 쓴것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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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참 느낌표라는 TV프로그램에서 책들을 선정해서 독서 캠페인을 벌였던 때가 있었다. 이 책도 그때 선정된 책들중 하나였는데 그때는 왠지 그렇게 정해주고 읽으라는 일명 추천도서라는 게 싫어서 눈길을 주지 않았던 책이었다. 학교 Book Review 제도라는 것이 생기고 난뒤 추천 도서목록에서 보고 한번 읽어 보게 되었다.
여섯명만 거치면 모두 아는 사람이라는 얘기, 잭슨 플록과 프랙탈 이론, 머피의 법칙, 계산대의 줄이 왜 내것만 가장 느리게 가는지, 왜 내 차선만 막히는지 등 생활속의 궁금증들이 명쾌하게 밝혀지는 순간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저자의 자신에 학문에 대한 열정과 애착이 느껴지기도 한다. 대학에서 물리를 전공하고 될수 있는 길이 연구원이나 교수와 같은 제한된 분야라는 그의 걱정에 사뭇 동감이 되기도 한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것일까?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궁금했다.
`과학콘서트`. 처음 이 책을 접한 사람들은 의문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과학이면 과학이고 콘서트면 콘서트이지, 어째서 조금도 어울릴만한 구석을 찾을 수 없는 과학과 콘서트를 한 군데에 모아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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