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계획론, 한국건축사]주거건축의 변천사항

소개글

목차에서 보듯이 건축환경계획론을 정리하여 시대별 건축현황을 소개한 글로서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정리해 놓아 한눈에 잘 들어 올것입니다.
참고로 사진첨부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을듯 합니다.

목차

건축환경계획론

01. 서론
02. 시대별로 살펴보는 한국 주거건축의 변천
구석기시대의 집
신석기시대의 집
청동기시대의 집
초기철기시대의 집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의 집
고려시대의 집
조선시대의 집
근세에서 현재까지의 집
온돌의 전파에 대하여 ..

본문내용

근세에서 현재까지의 집

1876년(고종 13) 일본과의 병자수호조약(丙子修好條約)에 의해 강제로 개항한 이후 우리나라에는 서구문화의 유입이 급격하게 이루어졌다. 서구문화는 기독교를 앞세워 우리의 정신적인 부분도 변화시켜버렸다. 또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건축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첫 번째 변화는 새로운 종류의 건물의 건립이다. 교회, 은행, 기차역사 등 새로운 문화가 도입됨에 따라 그에 따른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러한 건물들은 이전의 목조건축에서 벗어나 서양식 건물이 석조(석조전)나 또는 벽돌(명동성당)로 세워 짐에 따라 새로운 건축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우리 전통건축에서도 새로운 공법과 재료의 도입이 이루어졌다. 유리가 도입됨으로서 과거 창호지 문에서 유리문으로 대치가 되었고 마루도 과거의 우물마루에서 쪽마루로 변화되고 벽돌의 사용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다.(아산 윤보선 생가, 음성 팔성리고가 등) 또한 사회적 신분의 와해로 건물에서도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중인신분의 집이었던 무교동신씨집을 보면 1820년 당시 집을 지을 때는 평대문이었던 것인데 1900년에 대문을 소슬대문으로 다시 지었다.(한국의 전통민가/주남철/98쪽) 그리고 예전에는 별도로 설치되었던 변소가 일본 건축의 영향으로 건물 내부로 들어오기 시작한다.(민두익가옥/1930) 90년대 초까지 만하여도 아직 전통적인 구조의 가옥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온돌의 전파에 대하여

온돌의 발전과 전파는 우리 건축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온돌이 우리 주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온돌을 우리 주거의 기본체제로 결정한 것은 우리의 생활 및 사고 전체를 결정한 것과 다름없다. 학자간에 온돌 전파의 시기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방 전체를 온돌로 설치한 예는 11세기(신의주 상당리나 평북 동창군 학성리)에 이미 발견된다. 그러나 쪽구들 형태는 이미 백제시대에 부여의 집터에서도 발견되고 있고 미륵사지의 경우 10세기에 만들어진 두줄 고래의 온돌 유구가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완도에서는 명확한 시기가 확인되지는 않지만 고려시대의 전면구들 형식의 유구가 발견되었고 문경새재에도 고려시대에 설치된 구들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울산 능네(기원후 3세기)유적에서는 쪽구들 형식이지만 구들이 놓여진 건물터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현재 알려진 것보다 더 일찍 남쪽으로 구들이 전파된 것으로 보여진다.

구들이야기 온돌이야기라는 책(김남응저/단국대출판부)에 수집해 놓은 조선시대 온돌 전파에 관련된 기록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한국건축사/대한건축학회간/기문당
구들이야기 온돌이야기/김남응저/단국대출판부
한국의 전통민가/주남철/아르케
선화봉사 고려도경/서긍/정용석,김종윤 역/움직이는 책
맹씨행단 내 고택을 중심으로 본 고려말 목조건축에 관한 연구/정연상/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조선시대 농업사 연구/한국농업사학회/국학자료원
건축역사연구/제14권 2호/대학건축역사학회/
야만과 문명/잭 웨더포드/권루시안 옮김/이론과 실천
집은 어떻게 하늘높이 올라갔나/수잔나 파르취/홍진경 옮김/현암사
맹씨행단 건축유적지 발굴조사 보고서/아산시
두산백과사전 인터넷판/포털사이트 야후
조선왕조실록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