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신화]영웅신화분석(테세우스신화, 주몽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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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수의 아들인 해모수가 하백의 딸들을 보고 관계를 하기 맺기 위해서 꾀를 쓰는데 유화가 그 꼬임에 넘어간다. 해모수는 하백에게 유화와의 결혼승락을 받으려 한다. 하백은 해모수와의 대결을 통해서 결국 지고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 가죽푸대안에 유화와 해모수를 갇어 놓고 하늘로 올려 보내게 된다. 이는 해모수와 유화의 성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그러나 해모수는 가죽푸대에서 도망가 버리고 유화를 하백에게 버림받아 귀향살이를 가게된다. 그곳에서 금와가 유화를 보고 자기궁으로 데리고 온다. 근데 어느날 유화에게 해모수를 의미하는 햇빛이 비취게 되고 결국 잉태가 된다. 그리고 알을 낳게 되는데 금와가 그 알을 보고 상서롭지 않다고 여겨 알을 버리게 된다. 근데 많은 짐승들의 보호로 궁으로 알을 데리고 오게 된다. 여기서 주몽은 아버지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가 아주 중요한데 유화가 햇빛을 피했다는 것은 햇빛을 좋아하는 유화가 그만큼 해모수에게서 큼 상처를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도망간 남자가 몇십년후에 다시 나타나 임신시켰을까?하는 문제로 아버지의 정체성이 모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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