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육론]실질적인 성차별 사례

소개글

교육학과 학생입니다.
여성교육론을 수강하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받아온 성차별 사례를 적는 것이 레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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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학과입니다. 저는 1남 2녀중 맏딸로 태어났습니다. 이 과제를 받자마자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성차별을 받았던 모든 일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가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초등학교 때 어른들께 크게 혼난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 방이 작아서 움직일 공간이 부족했고 남동생은 누워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동생의 다리를 넘어서 지나갔습니다. 어른들은 ‘어디 여자가 남자의 다리를 넘어 다녀’ 라고 혼내셨습니다. 하지만 몇 달 후 남동생이 저의 머리를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무 말 하지 않았고 너무 억울한 저는 ‘왜 내 머리를 넘어 다녀’라고 화를 냈더니 어른들은 잘 시간도 아닌데 왜 누워서 그러냐고 말하셨습니다. 저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중학교 때는 엄마가 볼 일이 있어 나가시고, 남동생이 놀다가 들어오면 할머니께서는 빨리 동생 밥 챙겨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밥을 다 차려주었는데 동생이 “숟가락”하는 것입니다. 숟가락 통이 옆에 있는데도 밥상에 숟가락이 다 놓여있어야 밥을 먹었습니다.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며 치우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부엌일은 엄마와 제가 하고 있습니다. 아마 돌아오는 추석도 남자들은 TV보고 낮잠을 자겠죠. 여자들은 3일을 하루 종일 일하는데도 남자들은 옆에서 보기만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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