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세사]고려의 중앙 정치 제도
- 최초 등록일
- 2005.11.1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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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중세사, 한국사총론을 듣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3성 6부
2. 중추원
3. 도병마사
4. 식목도감
5. 삼사
6. 어사대
Ⅲ. 결 론
본문내용
정치의 잘잘못을 논의하고 풍속을 교정하며 백관을 규찰하고 탄핵하는 일을 맡은 관청이다. 국초에 설치한 사헌대(司憲臺)를 995년(성종 14)에 개편한 것이다. 1014년(현종 5)에 김훈(金訓) 등이 무신난을 일으키자 금오대(金吾臺)로 고쳤다가 그 뒤 어사대 ·사헌대로 바꾸었고, 1023년에 다시 어사대로 개칭하였다. 상장군 김훈은 중추원 일직원(日直員) 황보 유의(皇甫兪義)와 중추원사(中樞院使) 장연우(張延祐)가 조정에 건의하여 경군(京軍)의 영업전(永業田)을 빼앗아 녹봉의 부족을 충당하려 하자 무관들은 크게 불만을 품게 되었고, 상장군 최질(崔質)도 벼슬이 오르지 않은 불만이 있던 중이라, 김훈 ·박성(朴成) 등 여러 장수와 함께 군사를 이끌고 궁궐로 들어가 황보 유의와 장연우 등을 포박하고 이들을 귀양보내게 하였다. 그러나 다음해인 1015년 3월에 서경에서 술에 취해 주살되고 금오대는 다시 사헌대로 바뀌었다.
문종 때 관제를 정비하여 판사(判事) 1명, 대부(大夫:정3품) 1명, 지사(知事) 1명, 중승(中丞:종4품) 1명, 잡단(雜端:종5품) 1명, 시어사(侍御史:종5품) 2명,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정6품) 2명, 감찰어사(監察御史:종6품) 10명(文 ·吏 각 5명)을 두고, 이속(吏屬)은 녹사(錄事) 3명, 영사(令史) 4명, 서령사(書令史) 6명, 계사(計史) 1명, 지반(知班) 2명, 기관(記官) 6명, 산사(算士) 1명, 기사(記事) 10명, 소유(所由) 50명을 두었다.
1275년(충렬왕 1)에 원나라의 압력으로 감찰사(監察司)로 개편하면서 대부는 제헌(提憲), 중승은 시승(侍丞), 시어사는 시사(侍史), 감찰어사는 감찰사(監察史)로 고치고 판사 ·지사 ·잡단 ·전중시어사는 그대로 두었다. 1298년(충렬왕 24) 사헌부(司憲府)로 고치고 대부(종2품) 1명, 중승(종3품) 2명, 내시사(內侍史:종5품) 2명, 전중내시사(殿中內侍史:정6품) 2명, 감찰내사(監察內史:종6품) 6명, 주부(注簿:정7품) 1명을 두고 판사와 지사, 잡단은 폐지하였다. 그러나 같은 해에 충선왕이 퇴위하자 감찰사로 개칭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