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존스튜어트 밀 자서전

소개글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본문내용 인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쓴 따뜻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위인전이나 평전과 달리, 자서전은 독자에게 직접적으로 저자의 인생과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물론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객관적인 서술과 인물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크게 기대할 수 없으나, 자서전은 독자의 물음에 앞서 저자가 후대 혹은 당대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건넨다는 점에서 개인적이며 솔직한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인류애를 밑바탕으로 하는 지성인의 자서전이라면 내밀한 만남을 넘어선 지적성찰과 삶의 교훈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밀은 1806년 영국 런던에서 제임즈 밀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 제임즈 밀은 빈한한 농부의 아들이었으나 어려서부터 재주가 있어 스코틀렌드 교회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고 에딘버러 대학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저술활동에 전념하고 당대 지성인들과 교우하였다. 이런 가정환경에서 태어난 존 스튜어트 밀은 이미 훌륭한 학자로서 성장할 좋은 여건을 충분히 갖춘 셈이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더욱 더 아들을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교육시켰다. 밀은 세 살 되던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그리스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존 스튜어튼 밀 자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