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철학]인간은 과연 행복할 수 있는 존재인가.

소개글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인 행복 추구에 대한 나의 견해.

절대적, 완전한 행복, 지속가능한 행복과 상대적 행복

복합적이고 시각에 따른 차이를 보이는 행복의 추구에대한

이론과 현실에의 적용 차이를 언급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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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살아간다는 것은 삶의 목적을 갖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이러한 목적은 어떠한 개인에게는 금전적 풍요가 될 수 있고, 또 다른 개인에게는 높은 명예의 획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드물지만 현실적 조건에 대한 바람이 아닌 내적 안정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렇듯 인간의 삶의 목적이 각기 다르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이 각기 다르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한 상태에 이르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 개개인이 인식하든 못하든 돈과 명예, 사랑과 안식 등의 목적들은 행복하기 위한 부차적 목표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다. 결국 행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목적인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행복에 대해 명확한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상황과 여러 환경을 고려해 행복하다는 상태는 나에게 있어 언제나 변화하며 정의된다. 나에게 그렇듯이 이는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일 것이다. 또한 칸트는 행복에 있어 “무엇을 행복으로 보느냐?”가 가장 힘든 것이라고 했다. 이렇듯 이성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행복이라는 것과 각각의 정의가 있다고 해도 시시각각 변화는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보편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 또한 이렇게 변화하기 때문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 역시 변화하는 행복을 추구하는 보편적인 방법이 존재할 수 있을까. 드물게나마 보이는 진정으로 행복하다는 사람은 과연 언제나 행복한 것일까. 행복이라는 것은 인간이 범접하기 힘든 초월적 이데아의 개념이지 싶다. 그렇지만 인간의 궁극적 목표임은 틀림없으니 이를 모방한 행복이라도 그에 대한 나의 잡다한 생각을 써 보고자 한다.
행복이란 과연은 무엇을 말하는 것 일까. 사전적 의미로 행복(幸福)이라는 명사는 복된 운수를 일컬으며, 마음에 차지 않거나 모자라는 것이 없어 기쁘고 넉넉하고 푸근함, 또는 그런 상태를 의미한다. 즉 사전적 의미는 우리가 일상에서 가끔 만나게 되는 행운, 또는 그러한 것으로 인해 우리의 심리적 상태가 안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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