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스포츠와 학교교육 학원스포츠에 대한 시각과 학업성취와 교육기대간의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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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포츠와 학교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을 다룬다. 학원 스포츠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에 대한 고찰을 한 뒤에, 학원 스포츠가 학업 성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 보고, 학원 스포츠의 교육기대감을 나름대로 통찰해보았다.
목차
1) 학원 스포츠에 대한 시각
▪ 학원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시각 ▪
(1) 학업 활동을 격려 할 수 있다는 시각
(2) 사회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시각
(3) 비행 · 탈선을 정화 순화를 할 수 있다는 시각
(4) 학교내 통합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시각
(5) 학교와 지역사회를 통합할 수 있다는 시각
(6) 여장부의 탄생을 선도한다는 시각
(7) 꿋꿋한 장애인을 육성한다는 시각
(8) 평생 체육을 선도한다는 시각
▪ 학원 스포츠에 대한 부정적 시각 ▪
(1) 스파르타식으로 운동기계를 양성한다는 한다는 시각
(2) 감독,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로 이루어진 비리의 온상 사각지대라는 시각
(3) 머리나쁜 아이들이 대학입학을 위한 바늘구멍이라는 시각
(4) 대부분의 학생은 학원 스포츠를 바라보기만 하는 마네킹이라는 시각
(5) 학원 스포츠는 빈 깡통을 육성한다는 시각
2) 스포츠와 학업 성취
3) 스포츠와 교육기대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 생략.
▪ 학원 스포츠에 대한 부정적 시각 ▪
- 학업활동으로부터 학생들의 주의 분산
- 눈가리고 아웅격인 불투명한 로비활동
- 직접적 참여자가 아닌 관람자의 역할로 전락
- 문제점들로 이루어진 학원 스포츠의 결과 또한 문제점
(1) 스파르타식으로 운동기계를 양성한다는 한다는 시각
학창시절 수학여행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추억거리로 남아 있다. 국내 명승지를 견학하면서 3박4일 정도 선생님과 친구들과 ‘한솥밥을 먹고 함께 잠자며’ 쌓은 특별한 경험은 가정이나 학교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눈을 뜨게 하는 소중한 추억이다. 그러나 이런 장밋빛 즐거운 수행여행의 추억은, 우리나라 학생 운동선수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일 뿐이다. 학생 운동선수의 68%는 합숙소나 기숙사에서 1년 내내 공동생활을 하면서 수학여행조차 못가고 일반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한다. 마치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인들이 집에서 떨어진 아고게(Agoge)라는 공동교육소에서 7살부터 아이들에게 인내와 충성을 가르치며 집단생활을 시킨 것과 비슷하다. 20살까지 계속된 교육기간 동안 그들은 전사로 성장하는데, 만일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채찍질과 굶기기란 방식의 통제로 어린 시절부터 고된 신체훈련을 시킨다. 이러한 스파르타교육이 우리나라 학교 운동부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학교 안에 있으면서 학교와 담을 쌓고 살아가는 운동선수들이 불쌍하다. 청소와 빨래가 기다리고, 선배들 눈치나 보고 때로는 구타가 이뤄지는 합숙소 생활에서 운동선수들이 해방돼야 한다. 그들이 학생의 본분으로 돌아가게끔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한다. 폐쇄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에게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와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줘야 한다. 학생들은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수학여행도 경험해야 한다. 그들은 선수 이전에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을 배워야만 하는 학생이요, 우리들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후 생략.
참고 자료
나영일, [학교스포츠긴급점검] 내 아이 운동부 보내기 겁난다, 한겨레신문, 2005-07-19.
이영호,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제도가 없어져야만 입시비리를 줄일 수 있다, 서울 연합뉴스, 2004-10-19.
주현식, 청소년의 여가활동이 스트레스해소 및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2004.
김문겸, 여가의 사회학, 한국의 레저문화, 한울아카데미, 1993, p.304.
최의창, 스포츠 교육학, 2003.
김석만, [건강한 학교를 만들자](10)일본의 학교 교육, 강원일보,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