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장신구의 변천사

소개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신구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각 시대별 장신구의 특성, 어떤 양상으로 변화 되어 갔다 어느시대에는 어떤 양식이 주를 이루었나를 중점으로 조사해 보았습니다.

목차

1. 선사 시대
2. 삼국 시대
3. 발해
4. 고려시대
5. 조선시대

본문내용

<고구려>

고구려의 장신구는 그 출토의 예가 빈약하나 장신구 유물에는 귀고리, 팔찌, 반지 등이 있고 목걸이는 고구려 벽화 인물도에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귀고리에 대한 고 기록으로는 먼저 ‘구당서’ 음악지 고려 악조에 “금당으로 장식하였다” 하였고 한원고려조에는 “귀를 뚫어 금환으로 장식하였다” 하였는데 실제로 유물에 심엽형 귀고리가 보인다.

<백제>

백제 장신구는 귀고리 목걸이 팔찌 등이 있으며 반지류는 드물게 나타난다. 백제의 귀고리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백제의 고지인 마한인들의 기록을 보면 삼국지에 "마한 사람들은 영주를 재보로 삼았고 귀에 수식하였다"고 하여 귀고리의 풍속을 알 수 있다. 공주 무령왕릉 출토 금제 귀고리 등에서 심엽형의 수식이 달린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① 목걸이

쇄식의 옥류를 연결한 쇄식 목걸이가 있다. 무령왕릉 출토품 쇄식 목걸이는 타 지역에서는 아직 그 발견 예가 없는 독특한 형태로서 왕비의 것으로 보인다. 칠절 목걸이는 금봉을 일곱 개 구절은 아홉 개 연결한 것인데 마디마디 세환을 사이에 놓아 만들었다. 갖가지 색의 자잘한 구슬을 이은 목걸이와 금속 봉을 이어 만든 금속제 목걸이 등이 여러점 발견 되어 백제인들이 목걸이를 즐겨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우리옷 이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