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일문]일본기행-교토

소개글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사진과 함께 설명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교토의 대표적 관광지
3. 교토의 대표적 축제(마츠리)
4. 교토의 대표적 문학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토를 이번과제의 주제로 정한 이유는 무엇보다 가장 일본자체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도시였기 때문이다. 그 나라를 알기위해서는 현재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는가도 중요하다. 교토는 옛스럽다고 해야 할까...뭔가 전통이 느껴지는 도시이기 때문에 일본배낭여행에 관심을 두고 있는 지금,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자리한 것은 서기 794년부터 1868년까지 약 1,000년 동안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 따라 지금 교토에는 2,000여개가 넘는 오래된 절과 신사가 있고, 궁궐과 정원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제 2차 세계 대전중 일본의 모든 도시가 연합군의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어갈 때에도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합군의 폭격대상에서 제외했다는 거짓말 같은 일화가 매우 유명하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는 교토의 모든 불교 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켰다. 교토라는 도시 전체가 세계인의 문화자산이 된 셈이다. 이런 문화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오랜 세월동아 수없는 암투와 전쟁이 있었고, 절망과 사랑이 교차하여 그 하나하나가 도시에 색을 입히고 아름답게 조각해왔던 것이다. 일본의 도시 중 가장 일본다운 곳이 교토라는 말도 여기서 나온 듯하다.
교토는 천황을 중심으로 궁정과 귀족들의 문화가 발달하였다. 귀족문화는 한반도에서 들어온 문화가 일본열도의 풍토와 생활에 융합되면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었는데 국풍문화라 하여 이것이 본격적인 귀족문화의 등장이 되었다.
이시기에는 『다케토리 모노가타리』, 『이세 모노가타리』, 『겐지 모토가타리』, 『마쿠라노시』같은 문학작품도 등장한다. 특히 『겐지 모노가타리』는 무라사키 시키부라는 여류작가가 궁정의 암투와 귀족들의 생활을 치밀하게 묘사한 장편소설로 세계적으로도 문학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참고 자료

『역사와 문화로 보는 일본기행』예담, 이경덕 pp15~36
『일본100배 즐기기』중앙M&B, 유재우외 pp435~481
『자신만만세계여행4 일본편』삼성출판사, 편집부 pp23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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