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과 질환]의복으로 인한 질환

소개글

의복은 인체를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인체에 위해를 가하고 안전성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다.
의복에 의한 신체장애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인체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경우와 간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
일차적 (직접적) 의류장해에는 피부장해, 눈,코의 점막자극, 피복압으로 인한 장해, 정전기 장해등이 있으며, 이차적 (간접적) 장해로는 화상이나 가스 중독과 같은 연소장해, 세균,곰팡이로 인한 장해, 강도 부족에 의한 장해 등이 있다.
보고서에 의류장해와 관련한 의복의기후와 의복의 재료 및 위생적 성상 의복과 건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

목차

[1]. 의복에 의한 신체장애의 정의

[2] 위생적 의복의 요건
a.의복기후 ,
b.의복의 재료 및 위생적 성상
c. 의복과 건강,
d.각종 복장의 위생학적 구비조건

[3]. 의복에 의한 신체장애의 구체적 고찰
a.물리적 자극에 의한 피부장해,
b.화학적 자극에 의한 피부장해,
c.피부 침연에 의한 증상,
d.의료 피부염의 원인 물질,
e.연소성과 융착,
f. 정전기 장해

[4] 결어

본문내용

인류상 우리의 생활환경은 의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생활해 왔다 . 우리인간은 자나깨나 일할 때나 쉴 때,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의복과 더불어 생활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의복과 인간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며, 생활환경 속에 공존함으로써 의복의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생활이 더욱 풍요해지고 사회구조 또한 복잡해짐에 따라 생활환경은 다양하게 변화되어가고 그에 따라 요구되는 의복의 기능 또한 한층 확대되어야 한다.
따라서 의복이란 인간-의복-환경의 시스템에 있어서 인간을 환경과 조화되게하는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몸을 보호하는 의복이 현대에 와서는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고 불치병인 아토피염과 같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병과도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옷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나아서 어떤 옷이 바람직한 옷인지, 즉 몸에 부정적 영향이 없는 의복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기준도 마련할 필요도가 있다.

참고 자료

<의복과 환경> 수전 M. 와트킨스 지음 | 최혜선 옮김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98.08.25
<의복과 환경> 심부자 지음 교문사 199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