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야생초 편지

소개글

야생초 편지에 대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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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에 ! <느낌표>라는 것이 있다. 이 프로에서는 좋은 책, 읽을만한 책을 소개한다. 책들 중에서 이 ‘야생초 편지’도 선정되었던 적이 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번 읽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고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기 전 책 내용이 영화나 드라마 같은 곳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내 생각대로 라면 한 연인이 편지를 통해 사랑을 하게 되는 그런 흔한 사랑의 이야기로 생각했지만. 책을 읽은 후, 그 생각은 내 멋대로의 해석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책 속에는 사랑에 관한 것은 단어 자체도 없었고 온갖 풀. 야생초들 이야기들뿐이었다. 내 생각과 달랐지만 이 책이 내 맘에 쏙 들었다. 재활용 용지 같은 누리끼리한 빛깔에 책 중간 중간에 작가가 그린 야생초 그림들은 너무 예쁘고 귀여우면서 묘사도 잘되어 그림을 보면 어떤 풀인지 몇 가지는 알수 있었다. 또한 흰 바탕에 검은색으로 채워지지 않고 가끔씩 나오는 칼라 글 들은 책을 읽으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했다. 책을 보면서 작가의 생각이나 가치관등을 조금은 엿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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