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에나멜 청 포르노는 현실 여성의 눈으로 만들고 싶다

소개글

이 말이 나도 모르게 내 뇌리속에 박혀 떠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동안 나는 ‘여성학’ 에 관심이 많았었다.

까다로운 교수님덕에 심여를 기울여 작성한 레포트이기 때문에 대 만족할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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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애나벨 청은 커다란 침대위에서 여왕처럼 군림하며 2백여명의 남자들에게 “야 이 이기주의자들아 이제부터 하나씩 올라와 나랑 즐겨봐” 라고 엄포를 내린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그러진 표정으로 “쉬지마, 계속해” 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한편으로는 그녀와 한번 섹스를 하기 위해 알몸으로 엉거주춤 서있거나,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남자들에게 이 영화의 묘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녀는 마치 섹스의 전사 같았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남자들은 그저 그녀의 명령에 복종하는 꼭두각시 처럼 보였다. 그녀는 포르노라는 극단적인 장르로 사회 편견과 맞대응 했으며, 사회적 억압과 관습의 맥락에서는 그녀는 포르노 뿐만아니라 일반적인 섹스행위를 깨기도 했다. 이렇게 포르노와 여성 섹슈얼리에대해 대응한다는것이 난 놀라울 뿐이였다. 그녀의 모습은 더 이상 남성들의 희생양이 아닌, 포르노의 주체이자 자신이 통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 그녀는, 다른사람의 비판과 시선으로부터 당당히 해방시킨 용감한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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