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조직]두산의 구조조정에 대한 생각

소개글

2005년 경영조직 시간때 제가 작성한 자료입니다.

경영조직 레포트가 많은데...두산 의 인수합병 경영사례에 대해
제가 서론 본론 결론 으로 나누워서 쓴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산 기업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전자 .소비재부문을 새로운 핵심 사업으로 앞세운 대대적인 변신을 하였다. 이와 같은 대대적인 변신의 원인 IMF 사태와 맞물려 강력한 기업 개혁 방침을 전 김대중 대통령이 천명하였으며, 기업그룹 총수와 회동하여 기업 개혁 5대 원칙을 합의하여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 상호 채무보증의 해소, 건정한 재무구조 유도, 핵심 기업의 설정 및 중소기업과의 협력 강화 지배주주와 경영자의 책임성 강화 등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로써 금융감독위원회는 ‘금융 기업 구조개혁 촉진 방안’을 마련하고 금융감독위원회 산하에 구조 개혁기획단을 설치하여 본격적인 기업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주요 채권 은행들이 부실 기업판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생 가능한 기업과 회생 불능 기업을 본격적으로 선별하기 시작하였다. IMF 때 문어발식 확장과 실속없는 경영으로 경쟁력 없는 기업들이 도산하였는데, 이때 두산 역시 덩치만 크게 불린 공륭에 불과하였다. 당시 부채비율은 600%를 웃돌았으며, 차입금이 1조원에 달해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으로 은행이자를 대기도 벅찼으며, 은행 대출이율이 13%인 때라 사업을 하느니 차라리 저축을 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었다. 이대로 가다가 앞으로 100년은 고사하고 10년도 못 버틸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그간 뭣 때문에 장사를 했는가하는 탄식이 절로 나올 지경의 환경에 있었다. 두산의 마지막 선택의 카드는 지금은 기업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 즉 구조조정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두산 이름빼고 다 바꾼다” 라는 생각으로 강도 높은 기업 구조를 개편하였다. 그리고 소비재 중심에서 산업재 분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성공하기 위해서 ‘하키스티’의 환상에서 깨어나야만 했다. 회사의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주력기업이든 모 기업이든 연연해하지 말고 과감히 잘라내야 하였다. 구조조정의 깃발 아래 사실상 모든 것을 바꾸고 변화시켰다. 수술로 치면 눈을 고치고 코를 높이는 얼굴성형뿐 아니라 여성(소비재)에서 남성(산업재)으로 근본까지 바꾸는 크로스 젠더의 대모험을 감행 중이다.

참고 자료

신문사(조선, 중앙)
인터넷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