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멜랑콜리의 화가 뭉크의 삶과 그림세계 -뭉크의 내면의 세계 형성 과정과 그의 그림에 표현된 내면의 세계를 통해서
- 최초 등록일
- 2005.11.1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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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뭉크 예술이 형성된 시대적 배경과 뭉크 예술의 형성 과정
1. 뭉크 예술이 형성된 시대적 배경
(1) 세기말 격변기 속에서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배경
(2) 세기말 상징주의를 주창한 예술적 배경
2. 뭉크 예술의 형성 과정
(1) 유년 시절의 죽음에 대한 각인과 보헤미안 운동의 영향
① 병약했던 어린 시절에 죽음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각인
② 초기 뭉크에게 영향을 미친 보헤미안 운동
(2) 뭉크만의 독특한 화풍 얻게 된 방랑의 생활
① 인상주의에 반하는 주관적인 사상의 표현
② 뭉크주위 여인들에 의해 변화된 여성에 대한 두려움 형성
(3) 고향으로 돌아온 후 뭉크의 예술 형성
① 정신병 회복후 그의 작품 세계 변화(낙천적이고 보편적인 상징 표현)
III. 뭉크 그림 세계에 나타난 내면 의식
1. 사랑과 죽음에 대한 고뇌
(1) 사랑과 죽음에 대한 고뇌
(2) 사랑과 죽음에 대한 고뇌의 작품 세계
2. 정신적 불안과 공포
(1) 정신적 불안과 공포
(2) 정신적 불안과 공포에 대한 작품 세계
3. 자신의 내면을 응시한 자화상
(1) 자신의 내면을 응시한 자화상
(2) 자신의 내면을 응시한 자화상에 대한 작품 세계
4. 그림으로 표현된 문학 「생의 프리이즈」
(1) 그림으로 표현된 문학 「생의 프리이즈」
(2) 생의 프리이즈에 대한 작품 세계
IV.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
1. 표현주의에 앞장선 뭉크
(1) 표현주의의 정의와 배경
(2) 독일의 표현주의를 추상 미술까지 연결한 뭉크
2. 뭉크의 판화 작품이 현대 판화 기법에 끼친 영향
V. 결론
一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게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일종의 병이요, 도취이다. 그 병은 벗어나고 싶지 않은 병이요, 그 도취는 내게 필요한 도취이다. ”
아무리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뭉크를 모르는 사람은 손꼽아 볼일이다. 그만큼 뭉크는 잘 알려진 화가이고 나 역시 뭉크를 알고있다. 처음 뭉크의 알게 된 건 너무나도 유명한 그의 그림 절규”를 통해서이다. 어릴때 처음 보았던 그의 그림은 너무나 강렬하여 잊을 수가 없었다. 평범한 누구나가 이러한 비슷한 이유에서 그를 기억하겠지만 그의 그림에 담긴 강렬한 메세지를 그때는 알지 못했다. 단지 그 그림 속 그 사람이 또는 뭉크 자신이 너무나 고통 받고 있다고 희미하게나마 느꼈을 뿐. 그의 삶속 수많은 고통의 시간과 감당하기 힘든 상실감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뭉크는 어렸을 때부터 순탄치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 6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가 결핵으로 돌아가시고, 그 후 14살 때는 누나 역시 어머니와 같은 병(폐결핵)으로 죽었으며, 뭉크의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뒤 한층 신경질적이 되었고, 어린 딸의 죽음으로 그 증상은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뭉크는 선천적으로 병약했고, 병, 죽음 등의 우울한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내 예술에 있어서 우리 집안의 분위기는
어린아이에게 있어서 산파와 같다.
나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베개와 병상과 이불의 나날이었다."
그의 순탄치 않았던 삶은 그의 정신에 많은 영향을 끼쳐 그의 작품에 그대로 나타나있다. 유난히 음습하고 어두운 그의 그림을 보면 굳이 자화상이 아니라도 모든 그림이 자화상이고 그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는 강렬하고 비자연적인 색채를 사용하고 왜곡된 형태를 일삼았으며, 개인적 감정인 불안, 공포, 고통 등을 그림에 그대로 표현하였다.
그에게는 고통이었을 그 시간들로 인해 노르웨이 출신 화가 뭉크가 탄생한 것이며 우리는 반 고흐 외에 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로 뭉크를 손꼽을 수 있다. 사람들은 그가 시대의 불안과 공포, 하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희망을 추구했던 세기말의 천재 화가였다고 말하고 있다.
다음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화가 뭉크가 거장이 되기까지 그의 삶은 어떠했으며 그의 그림세계는 어떠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단행본
E. H.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하」 열화당
A. 야페 「미술의 상징」 열화당
H. Stuart Hughes 「의식과 사회」삼영사
현대세계미술대전집 11 「뭉크, 앙소르, 칸딘스키, 마그리트」 금성출판사
서승원 「뭉크」 서문당
마아티스 아르놀트, 「뭉크」 한길사
한운성, 「판화세계」 미진사
J-L 페리에, 「20세기 미술의 모험」AIP
Edward Lucie-Smith 이대일 역 「상징주의 미술」 열화당
토마스 M. 메써, 「뭉크」 중앙일보사,
학위 논문
김진두 「에드바르드 뭉크의 상징주의적인 작품경향에 대한 연구」 홍익대학교
이규식 「Edvard Munch 회화의 연구」 홍익대학교
손희정 「에드바드 뭉크의 판화작품에 관한 연구」 경성대학교
박영순 「에드바드 뭉크의 版畵에 관한 硏究」 홍익대학교
참고 싸이트
www.klimt.cyworld.com klimt-악마적 퇴폐와 고질적 순수의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