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연구]북한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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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위해 썻던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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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국가에게 경제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가의 성격을 평가할 때에는 정치적 성격을 보고 평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 하면 어떤 성격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막대사탕을 들고 안뺏기려하는 고집불통 5살짜리 꼬마아이가 생각납니다.
또한 저는 북한의 대외정책을 떠올렸을 때 두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첫째로는 왜 북한은 이토록 고집불통에다가 국제적 왕따를 자초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말을 바꾸는지가 의문 점이였고, 둘째로는 90년대 이후 북한이 그토록 증오하던 자본주의 국가들과의 대외관계에 대해 노력을 했었는지가 의문 이였습니다.
그럼 이 두가지 의문점을 여러분도 기억하시고 저와 함께 그 해답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우선 북한의 변하지 않는 대외정책의 목표와 이념, 그리고 그것들을 행하는 변화무쌍한 수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의 경우도 다른 나라들과 같이 대외정책 목표를 체제의 보존, 유지와 이데올로기적 목표 달성에 두고 있습니다. 즉, 자체의 안보와 한반도 공산화 통일, 그리고 경제적 번영과 같은 필수적인 국가이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대외정책은 반제. 자주에 입각하여 조선 및 세계혁명과 민족 및 계급해방을 완수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반제. 자주의 대외관을 기초로 한 북한의 대외정책은 김정일 시대에 있어서도 그 명분론적, 본질론적 입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북한이 서방국가와의 관계개선을 서두르면서도 여전히 반제. 자주의 대외관을 내세우는 것과 사회주의권 붕괴에도 불구하고 그 위업을 내세우는 것은 대외정책의 기본목표가 체제의 명분과 보존의 문제와 직결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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