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오페라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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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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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보여주신 길과장님과 지혜누나에게 증말증말 감사의
인사를..(이 글을 보실리 만무하지만..ㅋ)

02년 LG아트센타를 강타한 오페라의 유령이 이번엔 브로드웨이
캐스팅으로 오페라극장에 들어왔다. 02년 LG 공연이 국내 공연
시장의 흐름을 바꿔 놓은 일대의 사건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불과 3년이 흐르는 동안 수도 없이 많은 대형 뮤지컬들이 올라
갔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그간 CJ와 제미로 등 거대 자본들도
뮤지컬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흥행에 성공했던 캣츠 외에는
그다지 큰 재미를 본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여하튼.

유령은 4대 뮤지컬이라는 유령, 캣츠, 사이공, 장발장 중에 최고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가면과 장미로 상징되는 확고한 이미지,
로맨틱한 스토리 라인, 웨버의 서정적 선율.. 무엇하나 흠이 없는
완벽에 가까운 뮤지컬이 아닐 수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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