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성 질환]강직성 척추염

소개글

의과대학생과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목차

1. 서론
2. 어떻게 강직성 척추염에 걸리게 됩니까?
3.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4. 치료와 관리
(1) 일반적 사항
(2) 물리치료
(3) 운동치료
(4) 호흡치료
(5) 자세
(6) 외과적 치료
5. 다른 치료법들
6. 투병생활
7. 직업
8. 결론

본문내용

3.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강직성 척추염은 다른 관절염과는 달리 관절 바깥에서부터 염증이 시작되며 후기에 가서야 관절 자체가 침범됩니다. 염증은 대부분 등뼈와 골반뼈가 만나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초기 증상은 보통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허리나 엉덩이의 통증과 강직으로 나타납니다. 염증이 계속되면 관절면의 뼈가 서로 자라 붙어서 합쳐지게 됩니다. 만일 목이나 엉덩이뼈가 굽은 자세에서 서로 붙게 되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 지장을 초래할 것입니다. 그 밖에 어깨나 무릎, 발목 등도 침범될 수 있습니다. 종종 강직성 척추염이 갈비뼈와 등뼈, 가슴뼈 사이의 인대를 침범하게 되어 이들 관절이 굳으면 가슴으로 숨쉬기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발꿈치가 침범되면 딱딱한 표면 위에 서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전신성 질환입니다. 즉, 열이 나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피로감을 노낄 수 있습니다. 환자들의 약 1/4에서 눈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대부분 심하지 않고 영구적인 손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폐나 심장이 침범되기도 합니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병원 류마티스내과 질병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