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철학]성매매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5.11.18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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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과 철학 들었을때 작성한겁니다.
친구가 작성하였는데 허락맡고 올립니다.
정말 잘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 에이뿔 맞았습니다.
목차
Ⅰ서 론
Ⅱ 본 론
1, 이론
2, 문제 실태
3.성매매여성에 대한 통념과 오해
4, 대책
Ⅲ 결론
본문내용
2000년 9월 19일 군산시 대명동의 무허가 성매매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여성이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망했다. 2001년 2월 14일에는 부산시 완월동 성매매업소에도 화재로 인해 여성 4명이 사망했고 2002년 1월 19일에도 군산시 개복동에 있는 성매매업소에 화재가 발생, 여자종업원 14명이 감금돼 죽음으로 몰았다. 조사 결과 희생된 여성들은 감금돼 있어 화재현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생죽음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들은 인신매매와 성매매 강요, 폭행, 착취 등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밝혀져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해마다 이런 굵직한 사건이 터지며 성매매여성의 인권침해 문제가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서 성매매란 타락하여 몸을 버리거나 몸을 파는 처지에 빠짐을 일컫는다. 그래서 성매매여성은 타락하여 몸을 버린 여자라는 뜻으로 쓰여 왔으나 현재 매춘, 매음, 즉 보수를 받고 아무에게나 정조를 파는 여자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사회내의 성매매여성에 대한 시각이 많이 변하였으나 성매매여성의 인권침해에 관한 사람들의 시선은 서로 상반된 경향이 나타난다. 성매매여성의 인권침해에 대해 한 인간으로써의 인권침해라고 생각해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매매여성을 한 인간으로 보지 않고 세상의 쓰레기 같은 존재로,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보아 그녀들의 인권을 폄하하는 경향의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성매매가 옹호되고, 성매매여성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외면되는 동안, 그들은 감금당하고, 빚에 의해 매매되거나, 일반 감옥보다 열악한 보호시설에 수감되어 철장에 갇힌 채 불에 타죽기도 하고, 손님과 포주로부터 강간당하고 살해당하거나 성병검진이란 미명 하에 짐승 같은 치욕을 맛보기도 한다. 그녀들은 사회가 서비스라면서 던져 주는(그나마 남성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콘돔이나, 성병검진을 제외한 모든 사회서비스 부분에서 소외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녀들에게 가해지는 인권유린은 그녀들이 ‘성매매여성’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외면 속에서 정당화되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