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가 ‘루쉰’을 통해 본 참된 문학 - 아q정전과의 관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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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현실과 동떨어진 문학의 실태
2.작가 ‘루쉰’을 분석하려는 이유

Ⅱ. 본론
1. 작가 루쉰에 대해서
1-1) 인간 루쉰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
1-2) 일화
1-3) 문학과의 인연

2. 루쉰과 문학
2-1) 루쉰의 작품 개요
2-2) 루쉰의 대표 작품들

3. 루쉰이 주는 메시지

Ⅲ. 결론
앞으로 우리 문학이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앞으로 우리 문학이 나아가야 할 길

루쉰은 현실의 문제점을 알고 스스로를 변화시켰다. 그의 정신은 굳건했으며 그의 행동은 그 정신에 따라서 움직였다. 이 모든 것이 고스란히 그의 글에 스며들었으며 우리는 그 글을 보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이 사회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지금의 작가들의 작품은 시대성에서 점점 멀어지고 생활환경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어 보인다. 작가에게 시대성과 생활환경의 관계가 밀접하게 되면 될수록 작가들은 사생활로 파고들어 겨우 자신의 안위에 머물려고 할 뿐이다. 이것은 작가들이 자신을 바로 알지 못하고 또한 새로운 시대의 정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까닭이다. 즉 새로운 시대 속에서 자신을 찾지 못한 까닭이고, 그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있는 자신을 찾지 못한 까닭이다. 그것을 정당히 인식하지 못하는 한 아무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생활환경 속에서 산다 하더라도 그 새로움을 인식할 수 없으며 또한 참된 문학작품을 산출해 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까닭에 작가는 먼저 자신을 확실히 인식하여야 하며, 확실한 자신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개인의 존재는 개인에게서 해결되며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생활과 그 존재는 그 개인을 포위하고 있는 환경, 그 환경을 형성하는 그 시대를 정확히 인식하여야 한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그 시대에서 문제점을 찾고 그 사회에서 자아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참된 문학의 올바른 방향은 우선 이것에서 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참된 문학의 자세를 루쉰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것을 볼 때, 현 사회의 작가들은 루쉰의 내면적 삶과 외면적 삶의 정확한 일치에서 탄생한 문학작품을 본받아, 현실을 직시하고 그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올바른 자아를 정립하여 참된 문학의 길을 걸어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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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