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문화][불교학]붓다의생애를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정리

소개글

이 자료 만드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이 자료는 붓다의 생애를 사진 스캔해서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정리한건데요
사진 장 수와 내용 모두 만족하실거예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마야 부인의 태몽
2.룸비니 동산에서의 위대한 탄생
3.마야부인의 붓다 출생 후
4.붓다의 어린시절
5.출가와 고행
6.깨달음을 얻음
7.난다의 출가
8.붓다의 입멸
9.그 밖의 불교 성지 및 관련자료

본문내용

출산을 위해 친정인 콜리아 성으로 가던 도중 룸비니 동산의 무우수 아래에서 위대한 성인이 탄생 하신다. 온갖 꽃들이 만발한 봄 동산에 도착하여 마야데비는 오른손으로 사라수 나무를 잡고 아이를 낳았다. 아기가 태어나자, 새로 태어난 아기는 光背(광배)를 드리운 채 연꽃대 위에 서 있고, 그 왼쪽에선 창조신 브라흐마가 태어난 아이를 받혀 들고 있었으며, 두 天女(천녀)는 마야데비를 출산한 마야데비의 시중의 들었다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한 손으로는 하늘을 가리키고 한 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소리 높여 선언하고 동서남북상하로 여섯 걸음 걸었는데 그 걸음마다 연꽃이 피어 올랐다.
싯다르타의 태자 임명식이 있던 그 해 어느 따뜻한 봄날에, 왕은 농경제의 파종식을
거행했다. 농부들은 소에 보습을 매어 밭을 가는데 소가 가는 것이 늦으면 때때로 고삐줄로 후려쳤다. 그때 싯다르타는 소가 피로할 대로 피곤한데 또 채찍을 얻어맞고 멍에에 입이 졸린 채 고삐로 코를 꿰어서 피가 흘러내리고 가죽과 살이 터지는 것을 보았다. 또 농부는 몸이 수척하여 뼈만 남아 있었으며 벌거숭이 몸이 먼지와 흙투성이로 되어있는 것을 보았다. 이를 보고 붓다는 가슴이 아팠다. 그 후 대자는 자리를 떠나 염부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홀러 선정에 들었다. 이 선정은 자신이 태어나 일생에서 처음으로 충격적이 사건을 보게 된 후에 일어난 통찰의 시간이었다. 그 후 태자는 장성하여 왕궁을 떠나 출가를 결심한다.
붓다는 29세에 출가 하여 선정을 떠나 마침내 지극히 자신의 몸을 혹독하게 재어하는 고행으로 나아갔다. 붓다는 다섯 수행자와 함께 내란자라 강이 굽이쳐 흐르는 우루벨라 못 옆의 동편 강가에서 고행을 시작했다. 붓다는 풀옷을 입거나 걸레로 옷을 지어 입었다. 그는 더위가 극심해도 시원함을 찾지 않고, 추위가 와도 따뜻함을 찾지 않고 한결 같은 자세를 유지하였다. 소나기가 쏟아져서 몸을 씻어내려도 그는 앉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파리와모기가 몸에 붙어 피를 빨아도 쫓지 않았다. 고행 중인 붓다에게 아이들이 침을 뱉고 흙을 던지며 그의 귀에 나뭇가지를 쑤셔 박아도 움직이지 않았으며 아이들에게 손톱만큼도 화내지 않았다. 이 외에도 그의 고행이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보여주는 불전의 내용이 많다.
붓다의 나이 80세. 어쩐 일인지 붓다는 ‘붉은 피가 튀는’ 무거운 병에 걸려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쇠약하게 되었다. 붓다는 격렬한 설사에 시달렸다. 대장장이의 아들인
춘다의 음식을 드셨을 때 큰 병이 생겼다. 나이든 사람에게 설사는 치명적이다. 급속도로
체력이 소모되어 탈수상태에 이른 붓다는 간신히 입멸의 땅인 쿠시나가라에 당도하게 된다. 차츰 임종이 가까워졌다. 붓다는 죽어 가면서도 살아남는 자에게 한없는 배려를 베풀었다. 붓다는 숨을 거둘 때까지 법을 설하면서 80세의 생애를 닫으려 했다. 제자들은 그런 붓다의 임종을 지켜보며 슬퍼했다.

참고 자료

1.붓다 그 생애와 사상. 1987 대원정사
2.붓다, 그리고 삶. 주명철지음, 정우서적
3.인도와 네팔의 불교 성지. 정 각 지음, 불광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