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해부학]소뇌에 관하여

소개글

신경해부학 시간에 발표용으로 작성한 자료 입니다.. 아마 신뢰해도 괜챃을 겁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소뇌의 외형
3.소뇌의 구조
4.소뇌핵
5.소뇌소뇌의 회로
소뇌의 기능과 기능부전

본문내용

피아니스트는 악보를 보면 자연스럽게 건반을 두들긴다. 카레이서는 속도에 맞게 기어변속을 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몸의 균형을 잡는다. 어린아이가 처음 걸음마를 시작하면 균형을 잡기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쪽 다리로도 서있을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피아니스트는 악보를 보고 왼쪽 검지와 오른쪽 중지를 움직여야지 라면서 피아노를 칠까? 자전거를 타면서 중심이 왼쪽으로 기울고 있으니 오른쪽으로 옮겨야지 하면서 탈까? 아무 생각 없이 피아노를 치고 자전거를 타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일어난다.

이는 모두 소뇌(cerebellum)의 작용이다.

기억과 판단, 몸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것이 대뇌라면 소뇌의 작용은 그런 작용들이 얼마나
"조화롭게" 일어나는 지를 조절하게 된다. 옆 사람과 발걸음을 맞추듯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소뇌는 움직임을 가장 조화롭고 편안하게 이끌게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소뇌에 손상을 받은 경우, 흔한 예로 중풍환자의 경우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며, 조화로운 몸의 조절이 일어나지 않는다. 일반인은 얼굴위에서 팔을 굽히고 잡아당기다가 놓더라도 자기 얼굴을 치지 않지만, 소뇌가 손상 받은 환자의 경우 손을 갑자기 놓으면 자기얼굴을 때린다. 일어나서 걸을 수도 없고 손가락으로 자기 코를 가리킬 수도 없다. 물건을 조심스럽게 쥘 수 없어서 케이크 같은 것을 집으라고 하면 손으로 으깨버린다. 즉, 동작은 취할 수 있지만, 조화로운 조절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근육의 긴장 등을 조절하여 신체 운동 및 평행 유지에 대한 권고와 조정에 관여하는 소뇌(cerebellum)는 대뇌의 자문기구라고 할 수 있다. 정상적인 소뇌의 무게는 전체 뇌의 10%에 해당하는 120g정도이고, 교와 연수의 뒤쪽에 위치함으로써 제 4뇌실의 지붕을 이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