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문학]세계의 명작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5.11.2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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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한국 스페인, 중남미 문학의 대가인 민용태 교수님의 책 <세계의 명작을 찾아서>를 읽고 직접 쓴 감상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문학의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있으며, 대학자의 눈을 통해 바라본 아름다움을 우리의 마음 속으로 옮겨올 수 있는 기쁨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목차
1. 시작하면서
2. 고대의 뮤즈(Muse)
3. 중세의 뮤즈(Muse)
4.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속의 여인 ‘롯데’
5.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이집트에 클레오파트라가 있다면 중국에는 양귀비가 있고, 이탈리아에 모나리자가 있다면 한국에는 황진이가 있다. 즉 어느 시대나 지역을 막론하고 상징적인 여성상이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상은 시대에 따라서 변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문화적인 보편성이자 특수성의 혼합이라고 생각이 된다. 우리는 그것을 ‘뮤즈(muse)’라고 한다. 위에서 예로 든 여인들 말고도 우리는 ‘경국지색(傾國之色)’이라고 하여 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의 뛰어난 미를 자랑하는 미인들을 역사적으로 수없이 대해왔다. 이 때 말하는 ‘미(美;beauty)’란 단순히 신체적인 아름다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많은 예술 분야에 시대적 여성상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각 시대별로 서양 문학에 나타나는 그 시대의 여성상을 분석해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임일 것이다. 이렇게 시대적으로 나타나는 여성성을 분석하게 된다면 그 시대, 그 공간에 살았던 사람들이 생각했던 가치관과 세계에 대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