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나는 보수적인가 진보적인가!

소개글

사회과학에대해 공부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보수 진보!
나 자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여러가지 예문을 들어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수는 사회의 오랜 습관, 제도, 방법들을 소중히 여겨 그대로 지키려는 성향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을 소중하게 지키자는 것이다. 진보는 사회의 오랜 습관, 제도, 방법들을 변화하는 사회에 맞게끔 새롭게 바꾸려는 성향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러져 온 것을 개혁하자는 것이다.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고 안정되어 있다면, 난 보수주의 성향을 옹호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선 난 진보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이 흐르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물은 고이게 되고 그 고인 물을 그대로 방치해주면 그 물은 썩어 악취가 날 것이다. 물이 썩어서 악취가 나기 전에, 먼저 손을 써서 물길도 터주고 제방에도 신경을 쓰게 되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난 나라도 이런 자연환경과 같다 생각했기에 내가 진보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 이제 이런 나의 진보주의 성향에 대해 여러 사회문제로 예를 들어보겠다.
첫 번째 예로, 몇 달 전 고3 시절에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겠다.
나의 고3 시절 반 학생들 사이에서 잠깐 이슈가 되어 스쳐지나갔던 “기여 입학제도”
가수 다나 양이 약 1억원의 돈을 H대에 기부함으로써, 중국어 학과에 입학한다는 얘기가 떠돌아 나와 친구들은 분노와 억울함에 휩싸였다.
누구는 숨 막히는 입시 전쟁 속에서 발버둥치며 공부하고 있는데, 누구는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와 연기 등을 하며 별 고생 없이 기획사의 돈으로 명문대에 들어간다는 것은 배가 아플 뿐 만 아니라 원통 또 원통할 따름이었다.
말도 안 된다! 기여 입학제라니... 가당치도 않다!
내가 생각하는 기여 입학제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이 불합리한 제도이다.
기여 입학제는 사회가 자신의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돈으로 기부를 하면서 자신의 자식들을 더 좋은 대학교에 보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는 교육의 평등에서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힘 있고 권력 있는 자들은 그런 힘을 이용하여 결코 평등하지 않은 방법으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