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훌륭한 교사가 되는 길`에 대한 서평 보고서

소개글

윤정일.허형이 지은 `훌륭한 교사가 되는 길`을 읽고 쓴 서평 보고서 입니다.
각 작은 챕터마다 평을 해 놓은 형식입니다.

목차

제 1부 교직의 특성과 문제
1)나는 전문교사인가?
2)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교사
3)교사의 진정한 권리와 의무는?
4)교원단체는 교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제 2부 교사의 책무
1)교사와 교육과정
2)카오스와 아이들 : 고삐 풀린 말들인가?
3)학교조직과 교사
4)교사의 자기 성장
5)미래를 위해 교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6)에필로그

본문내용

♣나는 전문교사인가?
교사는 전문가 집단이다. 의사처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한 분야에 매진하는 전문가이다. 의사는 사람을 치료하는데 전문가이고, 교사는 사람을 교육하는데 전문가이다. 의사가 사람을 잘 치료해야 하는 것처럼 교사는 사람을 잘 가르쳐야 한다. 잘 가르치려면 잘 알아야 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야 하고,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기술이 있어야한다. 지금까지 주로 지식을 잘 전달하는 교사가 대접받아 왔다. 하지만 지금의 교육현장은 어떠한 모습인가? 교권이 무너지고 학교붕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교사와 학생사이는 멀어져만 가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언인가? 지금까지의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정의적영역위주의 교육으로 변화되어야한다. 즉 오늘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교사는 지식보다는 지혜, 즉 정의적 영역을 잘 가르치는 교사이다. 오늘날은 정보화 시대로 자신이 원하는 지식은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구할 수가 있고 따라서 마땅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사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점에서 교사가 할 일은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르치는 일이다. ‘헨리 반 다익’의 <무명교사예찬론>에서처럼 지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오직 스승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정서발달과 사회성, 도덕성 등과 같은 정의적 학습이야말로 오늘날 반드시 교육되어져야 하는 부분인 것이다. 또한 교사는 건전한 철학적 소명을 바탕으로 투철한 교육관을 가져야한다. 명확한 철학을 지니지 않은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기계와 같은 존재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올바른 교육관을 가짐으로써 교사는 자신의 일에 대한 자긍심과 강한 신념을 가지며, 흔들리지 않고 한 인간을 인간답게 교육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는 것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교사
사회가 복잡해지고 혼란한 상황일 때 교사에게 거는 사회의 기대는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사회의 혼란은 그 원인이 무엇이든 교육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사회통념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에 따라 교사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진다. 다원화 된 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국가로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야하고 그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바로 교사인 탓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