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북벌론과 북학론
- 최초 등록일
- 2005.11.2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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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벌론과 북학론에 관한 글을 요약 제 생각을 정리한겁니다.
목차
1.화이관과 소중화의식
2.북벌론의 전개
3.존주론과 조선중화주의
4.화이관의 변화와 북학론
5.실학과 실학서
6.나의 견해
본문내용
예전부터 동아시아 역사에서 중국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글을 쓰며 그 영향력이 얼마나 막대 했는가를 알게 되었다. 중국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 했는데 이것이 옳고 그르다는 것을 떠나 그만큼의 자신감이 부러울 뿐이다. 난 작년에 기회가 되어 영국을 여행한적 있는데 왜 대영제국이라 예전에 불리웠는지 실감하게 되었다. 대영박물관의 유물을 보면 그 당시 그들의 찬란했던 시대를 엿볼 수 있었다. 또, 영국인 그들은 그 시대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처럼 자신의 나라에 자부심을 가지는 현상을 난 좋다고 본다. 그것이 도에 지나쳐 제국주의나, 전체주의로 빠진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나라에 대해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중국의 화이관은 `그런 자부심의 표상이 아니였을까?` 그런 생각과 그들의 자부심이 부럽다. 또, 찬란한 그들의 역사가 부러울 뿐이다. 우리도 역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관이 좀 더 강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언제나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의 시조인 환웅이 곰을 숭상하던 부족이 아닌 호랑이를 숭상하는 부족을 선택 했어야 했고, 삼국을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통일 했어야 한다. 또 수처년 동안 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 없는 우리나라의 역사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가 그 당시 시대에 살았다면 북벌론을 주장하는 사람 중 하나였을 것이다. 광개토대왕 같은 그런 북방에 패자로 남았어야 했다. 또, 몽고의 원나라와 같이 그런 기상을 펼치지는 못한 것이 아쉽다.
윗글을 읽으면 우리나라는 명분이라는 것에 얽매여 명분론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가 우리나라가 양반의 나라 아니랄까봐. 하지만 그런 틀에 얽매여 있는 진보적인 생각이 너무 우습다. 그 당시 상황과 정세의 판단을 잘했어야 했는데 언제나 명분이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좋은 예과 반청존명이다. 좋게 말해 우리나라는 군자의 나라로 의를 져버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삼전도의 굴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