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그리스 로마 신화 인물 탐구

소개글

제우스와 아프로디테에 대해서 적었구요
비평을 1장 반정도 적었습니다
10점만점에 10점 받았어요~

목차

서론
본론
결론(비평)
☀참고 문헌☀

본문내용

2. 본 론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처음에 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온 우주와 온 땅은 그냥 막막하게 퍼진 듯한 펑퍼짐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이 막막하게 퍼진 것을 ‘카오스’라고 한다. ‘ 돈’ 라는 뜻이다. 카오스는 형상도 질서도 없는 하나의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와 반대되는 상태를 ‘ 코스모스(cosmos)’라고 한다. “질서”라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에 ‘자연’이라는 신이 출현한다. 자연은 혼돈의 상태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카오스가 아주 죽은 것은 아니었다. 카오스에게서 그윽한 어둠의 신 에레보스, 밤의 여신 뉙스가 태어난다. 에레보스와 뉙스는 엄밀히 말하면 남매간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남매라는 말이 없었다. 이 둘은 서로 혼인하여 낮의 신 헤메라와 대기의 여신 아이테르를 낳았다.
자연은 하늘에서 땅을 떼어 놓았고, 땅에서는 물을 떼어 놓았다. 무주룩한 대지에서는 맑은 하늘을 떼어 놓았다. 자연은 떼어 낼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떼어 놓고는 이들에게 서로 각기 다른 자리를 주어 평화와 조화를 누리게 했다.
가슴이 넓은 대지는 땅이 원래 그렇듯이 스스로 생명을 얻어 여신이 되었는데, 이 여신이 바로 가이아(Gaea)다. 이 말은 지금도 ‘지구’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하늘은 곧 하늘의 신 우라노스(uranos)가 되었다. 하늘과 땅 사이에는 어둠의 신 에레보스가 있고, 밤의 여신 뉙스가 있다. 에레보스와 뉙스 사이에는 낮의 신 헤메라와 대기의 여신 아이테르가 생겼다. 이 세계는 있어야 할 것이 너무 많았다. 따라서 신들은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낳아 이 세상을 가득 채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참고 자료

그리스 로마신화 (웅진 출판사. 이윤기 저)
그리스신화 (현암사. 미하엘쾰마이어. 지음 유혜자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