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분석

소개글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의 공식 사이트와 함께 주요 활동내용을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연혁
Ⅲ. 기본정보
Ⅳ. 홈페이지 메뉴 분석
Ⅴ. 중점 이슈 (2005년 11월 1일 ~ 11월 15일)
Ⅵ. 특징
Ⅶ. 노대통령과 노사모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Ⅷ. 노사모와의 인터뷰
Ⅸ. 결론

본문내용

자발적인 참여자가 거의 없는 우리나라 정치 상황에서 이런 노사모의 존재는 매우 흥미롭다. 노사모는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후 여러 가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특정 정치인 지지인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정치 참여에 소극적이거나 이를 외면해 왔던 우리의 정치 문화와 관련하여 볼 때 매우 눈길을 끄는 집단이다. 노사모는 여러 가지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결성되고 활동하는 정치 집단으로 2005년 5월에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존속되어 오고 있고 또 참여가 크게 확대되어 온 성공적인 정치 참여의 예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노사모를 시초로 현재 “○사모”라는 형태로 다양한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이트가 많이 생겨났다. 이런 점에서 노사모는 한국정치에서 국민의 정치적 참여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토대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이런 노사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기로 하자.


Ⅱ. 연혁

노사모는 2000년 4월 13일 총선에서 동서화합을 위해 부산에 출마한 노무현 후보가 지역감정을 벽을 넘지 못하고 낙선함에 따라 노무현의 낙선을 안타까워한 많은 네티즌들이 노무현의 홈페이지인 노하우(www.knowhow.or.kr)를 방문해 격려의 글을 남기는 등의 안타까움을 표출하였다. 2000년 4월 15일 노무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늙은 여우’라는 네티즌이 ‘노무현 팬클럽’결성을 제안하고 회원모집을 받기 시작하였던 것이 노사모의 시초이다.
그 후 노사모에서는 전국을 6개(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강원, 제주)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모임을 결성, 연령별에 따른 게시판도 운영한다.
2000년 5월 7일 대전에서 각 지역 노사모 회원들이 모여 팬클럽 창단에 관한 협의를 하여 5월 17일 노사모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 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