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20대 신용불량자 발생원인과 대책방안

소개글

사회문제의 현안에 대한 글-경제학 과제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여기서 신용불량자의 확실한 뜻을 살펴보면 ‘신용불량자’란 카드대금과 금융기관 대출금을 제때에 갚지 못해 금융권에 신용불량으로 등록된 사람이다. 일단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면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게된다. 연령대별로 볼 때 사회활동의 초년기인 20대 신용불량자가 48만8천명이상을 차지하여 20대 4명 중 1명이 신용불량자로 나타났으며 신용불량자 발생 증가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원인은 카드사용 문제가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 원인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 ‘일단 긁고 보자’ 식의 신용카드 과소비 행태와 도덕적 해이이다.
20대에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이의 10분의 1이상은 월 소득을 초과한 금액을 하루 안에 사용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무모한 충동구매적 소비생활이 자행되고 있으며 10명중 3.4명이 결제 대금 부족을 경험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해결 수단으로 카드로 돌려 막는다는 것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즉, 여기서 신용카드대금의 악순환이 이어진다. 돌려 막기로 순간을 모면하지만 이 과정에서 카드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이는 부모님에게 짐으로 넘어가고 부모님 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태도 낳고 있다.
거기다 휴대폰의 무분별한 사용도 하나의 과소비의 형태라고 생각된다. 젊은 세대층은 휴대폰을 생각없이 사용하여 심지어는 초등학생조차 휴대폰 요금으로 10만원대 이상을 쓰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닐 정도이다. 이는 우리 젊은 세대층의 심각한 경제 불감증이 하나의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제 상황이 과거에 비해 매우 좋아졌기 때문에 돈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다.
두 번째로 정책상의 문제이다.
먼저 내수진작 정책에 의해 과다한 신용을 준 것인데 외환위기 이후 정부는 대대적인 내수진작 정책을 폈고, 가계부문에 과다한 신용이 공여되는 것을 내수진작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거의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신용불량자 현황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