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사]세네카의 정치 사상

소개글

세네카의 정치사상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윤리학
2. Cicero 와 Seneca
3. 정치사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序 論

로마의 스토아주의는 이 시기에 플라톤 哲學에 더욱 접근하여 반동적인 종교적, 관념론적인 교설로 결정적으로 변해 버렸다. 로마의 스토아주의 즉 ‘신스토아주의’ 의 창시자 루키우스 안네우스 세네카(기원전 6-3년～기원후 65년)는 에퀴테스 신분의 변론사 敎師의 아들로 네로 황태자의 선생이었다. 네로가 즉위한 후 수년간 세네카는 높은 지위에 올라 그 궁정에서 극히 큰 세력을 휘두르며, 로마 최대의 부자가 되었다. “德行과 절제를 설교한 이 스토아 哲學者는 네로의 궁정에서 제일의 책동가였으며, 네로에게 아첨을 함으로써 그 권력과 부를 유지했다. 그는 네로에게서 금전, 소유지, 정원, 저택을 하사 받았다. 그리고 복음서의 라자로의 빈곤을 설교하는데 실제로는 자신은 그 비유 속의 부자였다.
宿命論과 신비론의 설교-이것이 스토아 학파의 범신론과 영혼불멸에 대한 플라톤의 학설을 자신의 학설 속에서 결합한 세네카의 世界觀의 특징적인 점이다.

Ⅱ. 本 論

1. 倫 理 學

세네카의 倫理學을 哲學의 주요부분으로 간주하였다. 그의 윤리학적 제견해는 관념론적 및 주관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었다. 행복은 우리의 속에 있는 것이고, 외부의 세계에 의거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자연을 지배하는 것은 운명이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의 성사는 이것을 어떻게도 변화시킬 수 없다. 운명은 바라는 자를 인도하고, 바라지 않는 자를 억지로 끌고 간다. 인간의 덕행은 운명에 인내하고 運命에 복종하는 것에 있다. 외적 세계나 사회적 및 정치적 생활 가운데 어떤 것도 우리의 힘으로는 변화시킬 수 없다.
착취자들의 계급적 利益을 세네카는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동정과 사랑의 설교로 은폐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는 사람들은 모두 단일한 이성적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형제라고 말했다. 노예의 육체는 主人의 것이고, 주인의 정신은 그 자신의 주인이다. 이렇게 세네카의 윤리학은 노예제적 착취를 도덕적으로 시인하는 데 유용한 것이었으며, 노예와 노예소유자 사이의 게급투쟁의 첨예함을 모두 은폐하고, 종교적, 관념론적 道德을 피착취자 계층의 아편으로 전화시키려고 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1. 『서양철학사』 . 소비에트 과학 아카데미연 구소편. 이을호 편역. 중 원문화신서. 1988.
2. 『정치사상사Ⅰ』. 조지 세이빈․토마스 솔슨 지음. 서유보 외 편역. 한 길사. 1983.
3. 『정치사상사』 . 버어키 지음. 권용립 외 편 역. 녹두.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