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후감]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을 읽고

소개글

경영관련 서적을 읽고 직접 쓴 독후감입니다.
6가지 내용이 잘 정리 되어 있고 제 생각을 많이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지금 사막을 건너는 중인가? 아니면 산을 오르고 있는 중인가?
이 책을 읽는 내내 나에게 했던 질문이다.
변화의 시기에 있어서 인생이란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것과 같다. 이 책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컨설턴트 스티브 도나휴가 사하라 사막을 건넜던 여행기를 인생이라는 커다란 사막에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사막은 목표를 볼 수 없고, 목적지에 다다랐는지 여부도 알 길이 없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목적지를 향해 얼만큼 왔는지 알 길이 없는 것이다. 참 기막힌 비유이다. 우리는 목표를 추구하고 성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누구나 정상이라는 목표가 있는 산을 타기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목표를 향해 여러 가지 장애물과 부딪히면서 한번에 정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뿐이다. 저자는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여섯 가지 방법을 잘 새겨서 나의 인생의 여행길에 커다란 지침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였다.

첫째,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나는 지도를 보면서 하룻밤을 꼬박 세웠다. 하지만 다 소용없는 일이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으므로 생택쥐페리 사막의 죄수 중에서..
책의 가장 앞 부분에 나오는 말이다. 정말 절실하게 딱 맞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지도가 필요 없는 사막처럼 때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방황이란 것을 하는 때가 있다. 방황을 통해 진정한 방향감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면의 나침반이 가르키는 방향을 알 수 있다면 길을 잃었을 때에도 지도가 없는 곳에서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래서 지도가 아닌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을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내 안에서 나침반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목적지에서 해방되어 눈앞에 순간에 직면하게 되면 현재에 집중하여 눈높이를 낮추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보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방황하라고 일러주고 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조자 잊고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는 결코 목적지에 다다를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나의 미래에 대한 목표를 잠시 접어두고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갈 때 내 안의 나침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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