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비운의영웅- 오다노부나가

소개글

야마오카 소하치의 `오다노부나가` (전 7권) 을 읽고 노부나가에 대한 느낀점과
그에 대한 평가를 적어 놓은 글

요약이 잘 되있어 리포트하기 좋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직도 일본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오다 노부나그는 과연 어떠한 인물이었을까?
노부나가가 태어난 1534년은 전국시대로써 아시카가 막부가 그 힘을 거의 잃어가고
군웅들이 할거하여 난세였던 시대였다.
15세기 일본에서 이용된 기술 가운데서 우선 중요한것은 습지에 배수구를 뚫어
경작지와 습지를 분리시키는 기술인데 그 결과 농업의 생산력이 크게 증가하였다.
한편 산간지역으로 물을 끌어올려 농지를 만드는 개간작업도 행해지면서 각지방의 토양에
걸맞는 작물들이 재배되고 그것은 특산물이 되어 수익에 기여하게 된다.
그에 따라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의 수도 늘어나네 되며 지방의 지주계급들은
서서히 무사계급으로 직업을 바꾸기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농업에 손을 뗄수는 없기 때문에 농지를 관리하고 마을의 치안도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들은 자신이 지배하는 마을에서 장정들을 징병하여 조직한 군대로 전투를 하였으며 그
부대장이나 사령관들은 농과 병을 반반씩 하는 반농반병의 호족과 그 도당이었다.
서로 동맹을 맺고 외적에 대항하기도 하고 경쟁하며 서로 토지지배권문제로 다투기도 하는등 자주 전투를 벌였다.
이러한 소규모 분쟁의 승패 , 그리고 혼인이나 양자와 같은 혈연관계를 통해 그들 가운데서
점점 세력을 확대하여 세력이 커지는 인물들이 나오게 되는데 노부나가 가문도 이러한 신흥
무사 세력가운데 하나였다.
본래 노부나가가는 시바가의 신하의 신하 , 즉 보잘것없는 가문에 지나지 않았지만 노부나가의 아버지인 노부히데의 대에 이르러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노부히데는 쓰시마에 항구를 만들고 농지를 개척하여 거기서 얻은 경제력으로 주위의 호족들을 밑에 두게 되어 오와리 4군의 우두머리가 되게 된다.
이 오와리 4군은 현재의 나고야시의 지타반도 부근에 있는데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근처의 호족들을 통합하여 다스린다는것은 무시할수 없을 정도였다.

참고 자료

야마오카 소하치 ` 오다노부나가` 전 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