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외과정의 사고전서]맥과 증상 명칭과 형상 26종이 주치하는 병증

소개글

외과정의(外科精義)
書名. 2卷. 元代 齊德之가 撰함. 撰年未詳. 卷上은 外科理論으로 瘡腫珍候八室法 等 35篇이 論述됨. 그 中 瘡腫의 辨識, 脈法, 內服 및 外治諸法, 五發疽, 附骨疽, 陰瘡, 時毒, 疔瘡, 瘰癧, 痔瘡, 等 病의 證治가 포괄됨. 諸夏는 湯丸膏丹 모두 145方이 收錄되고, 諸藥의 炮制, 單方으로 瘡腫을 主療하는 法이 附論됨. 內容이 簡要하고, 選方도 實用에 適合함. 현재 印刷본이 나와 있음.
- 漢醫學大辭典 醫史文獻編 (漢醫學大辭典編纂委員會) -

목차

1. 論脈證名狀二十六種所主病證
논맥증명상이십육종소주병증

본문내용

仲景曰 微弱之脈 綿綿如瀉漆之絶.
중경왈 미약지맥 면면여사칠지연.
장중경이 말하길 미약한 맥은 면면히 옻처럼 끊어지듯이 되었다.
其主血氣俱虛 形精不足.
기주혈기구허 형정부족.
미약한 맥은 주로 혈기가 모두 허약하고 형기와 정기가 부족함이다.
大抵瘡象[家]沈遲濡弱 皆宜托裏.
대저창가침지유약 개의탁리.
대개 종창 환자가 침지하고 유약맥이면 모두 탁리법이 의당하다.
促脈之診 按之則去數來 時一止而復來.
촉맥지진 안지즉거삭래 시일지이부래.
촉맥의 진단은 누르면 없어지고 빠르게 오며, 때로 한번 정지하고 다시 온다.
*촉맥(促脈)
매우 급하면서 힘차고 불규칙적으로 뛰는 맥. 『맥경(脈經)』에 “촉맥(促脈)은 왕래(往來)가 모두 삭(數)하고 때로 한 번 그쳤다가 다시 뛴다.(促脈來去數, 時一止復來)”라고 하였다. 양성열실(陽盛熱實), 혈기담식정체(血氣痰食停滯), 종통(腫痛) 등에서 흔히 나타난다. 『맥결간오(脈訣刊誤)』에서 “결맥(結脈)과 촉맥(促脈)은 그침으로 인하여 음양(陰陽)의 성(盛)함을 구별한다. 양(陽)이 성(盛)하면 촉맥(促脈)이 되니, 맥(脈)이 빠르면서 때로 그치며, ……비록 그칠 때가 있지만 사맥(死脈)은 아니다. ……”라고 하였으며, 『진가정안(診家正眼)』에서는 “촉맥(促脈)은 화(火)가 항성(亢盛)함으로 인하며, 또한 어떤 것이 정체(停滯)되어 있음으로 인한다.”라고 하
장중경이 말하길 ‘음이 왕성하면 결맥이 된다.’라고 말했다.경왈 촉결즉생 대즉사.
내경에서 말하길 촉맥이 울결하면 살고, 대맥이면 죽는다.代脈之診 按之則往來 動則中止不能自還 因而復動者 曰代脈也. 대맥지진 안지즉왕래 동즉중지불능자환 인이부동자 왈대맥야
대맥의 진단은 누르면 왕래하며 동요하고 중지하여 저절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로 원인하여 다시 동요함은 대맥이라고 부른다.
代者氣散[衰]也.
대자기산야.
대맥은 기가 발산[쇠약]함이다.
諸病見之不祥.
제병현지불상.
모든 병에 대맥이 나타나면 상서롭지 않다.
大凡瘡腫之病 脈促結者難治 而况見代脈乎?
대범 창종지병 맥촉결자난치 이황현대맥호?
대개 창종의 병은 촉결한 맥은 난치인데 하물며 대맥이 나타남이겠는가?
動脈之診 見於關上 無頭尾 如豆大 厥厥然如動搖者是也.
동맥지진 현어관상 무두미 여두대 궐궐연여동요자시야.
동맥의 진단은 관맥 위에 나타나니 머리와 꼬리가 없이, 콩 크기와 같이 궐궐연하게 동요하는 것이 이것이다.
脈經曰 陰陽相搏 故謂之動.
맥경왈 음양상박 고위지동.
맥경에서 말하길 음양이 서로 싸우면 그래서 그것을 동맥이라고 말한다.
動於陽則陽氣虛而發厥.
동어양즉양기허이발궐.
양에서 맥이 동맥이 되면 양기가 허약하고 궐증이 발생한다.
動於陰則陰氣虛而發熱.
동어음즉음기허이발열.
음에서 맥이 발동하면 음기가 허약하여 발열한다.
是陽生於尺而動於寸 陰生於寸而動於尺 不可不辯也.
시양생어척이동어촌 음생어촌이동어척 불가불변야.
양이 척맥에서 발생하면 촌맥에서 동맥이 되고, 음이 촌맥에서 발생하면 척맥에서 동맥이 되니, 변별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http://cafe.daum.net/homeosta
외과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