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The Day After Tomorrow
- 최초 등록일
- 2005.11.3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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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제점수 만점 받았던 영화감상문 입니다.
중간고사 대체레포트였고, 일반적인 감상문과는 좀 다른시각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좋은점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영화감상에 그치지 않고
영화의 내용, 감독이 관객들에게 주고자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메세지를 3가지 관점에서 관찰해 보았습니다.
줄거리 거의 없이 감상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하신다면 줄거리 붙이셔서 분량 늘리시고
본인 스타일로 조금만 수정, 보완하시면 그대로 제출하셔도
손색없을 만한 레포트 입니다.
좋은자료 많은분들 이용하시라고 저렴하게 올려드립니다.
100% 자체제작 입니다.
같은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일지라도,
지식in같은곳에 널려있는 자료와는 완전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The Day After Tomorrow." 재난영화다. 국내에서 상당히 흥행 했고 평가도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반적으로 큰 스케일의 재난영화라면 비슷비슷한 스토리에도 어느 정도 관객이 몰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나는 이 영화가 진부한 스토리 구성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의 큰 성공을 거둔 이유는 이 영화의 스토리가 허구(Fiction) 이면서도 그 허구가 사실(Non-Fiction)에 근거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이 영화를 상당히 흥미롭게, 주의 깊게 보았다. (외람된 얘기긴 하지만 이 영화가 나에게 여타 기존의 재난영화와 사뭇 다른 느낌을 주었던 것은, 헐리웃 영화의 특징인 ‘결국, 미국이 어떤 위험, 재난으로부터 지구를 구한다.’ 라는 상투적인 매뉴얼에서 벗어나, 미국이 멕시코로 건너가 셋방살이를 하게 된다는 상당히 참신한 결말 때문인 것 같다.)
줄거리를 간단히 짚고 넘어 간다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류가 변하여 엄청난 기후변화를 일으킨다. 북반구가 빙하기에 돌입하고, 그 상황을 대처해 나가는 과정에서 기상학자, 환경과학자들과 정치가들의 갈등, 그리고 가족, 친구와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결국 지구의 북반구가 빙하로 덮이면서 북반구의 사람들이 남반구로 이주하는 것으로 끝을 맺게 된다.
이 영화에서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내용, 또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을 정치적, 사회적, 환경적 3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았다.
먼저 첫 번째로 정치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감독은 정치가들의 융통성 없는 모습과 지나치게 보수적인 모습을 지적하고 있다. 많은 기상학자들이 사전에 앞으로 닥쳐올 재앙에 대하여 정치가들에게 수차례 경고 하고 대책마련을 촉구 했지만 부통령은 경제적, 외교적인 문제를 이유로 기상학자들의 의견을 무시하였다. 후에 실제로 지구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되고, LA가 토네이도로 뉴욕이 엄청난 해일로 초토화가 되고 나서야 기상학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결국 정치가들의 잘못된 판단, 늦은 결정으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동사 하게 된다.
참고 자료
투모로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