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론] 영화, 드라마속 비슷한 캐릭터 분석

소개글

영화와 드라마 속에 나오는 비슷한 캐릭터를 묶어 분석

목차

Thema 1. 복수 【누군가의 죽음에서 비롯된 철저한 복수극】
Thema 2. 싸가지【성격만 빼면 흠잡을 데가 없는 매력남】
Thema 3. 캔디【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Thema 4. 짝사랑【오직 한 여자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Thema5 . 위버섹슈얼【다가오는 2006년의 새로운 남성상】

본문내용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여인을 바라보는 남자. 드라마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이 캐릭터는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함은 물론 남자 때론 남자 주인공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다. 원하는 것도 없이 한 여자를 위해 받치는 충성에 가까운 사랑 혹은 집착은 시청자들을 흥분시키기도 하고 눈물짓게도 만든다. 그렇기에 그들은 단순할 수밖에 없는 연인의 사랑 속에 극적인 요소를 가미시켜주는 한편 남자 주인공에게 등 돌린 다른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몰입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 Thema5 . 위버섹슈얼【다가오는 2006년의 새로운 남성상】

․ 영 화 -「태풍 : Typhoon, 2005」의 씬 (장동건)
․ 영 화 -「야수 : Yasoo, 2005」의 장도영 (권상우)
․ 영 화 -「로망스 : Romance, 2006」의 형준 (조재현)
․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 SBS 주말드라마, 2005」의 최상현 (김주혁)
․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 KBS 월화드라마, 2005」의 강복구 (정지훈)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남성상 역시 변화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초라 불리 우는 강인한 남성과 꽃미남으로 대변되는 메트로 섹슈얼이 대세를 이루었다. 하지만 최근은 이 둘을 장점을 합친 위버 섹슈얼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위버 섹슈얼의 특징은 마초의 남성적이고 강인한 면과 메트로 섹슈얼의 부드럽고 감성적이며 자상한 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겉으로는 거친 남성미를 표현하나 여성의 앞에 서면 감성적이며 자상한 면모를 발휘한다.
이런 장점을 지닌 위버 섹슈얼 계의 캐릭터들은 ‘프라하의 연인’의 최상현을 필두로 하여 앞으로 다가올 2006년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점령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료

네이버 뉴스 (http://newssearch.naver.com)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
SBS (http://sbs.co.kr)
MBC (http://imbc.com)
KBS (htt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