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베를린 천사의시` 내용과 장면분석

소개글

베를린 천사의시 전체 줄거리 분석과 장면에 사용된 카메라의 구도등을 다미엘과 마리온의 관계를 중심으로 설명

목차

배부른 영원보다 배고픈 지금을 달라.
진짜 사랑을 찾아 떠나는 방랑자
꿈에서 깬 어린아이
갈 곳 없는 나그네 마리온
방랑의 종착역은 사랑이다

본문내용

배부른 영원보다 배고픈 지금을 달라.
처음 시작하는 장면에 주인공 다미엘은 노트에 무언가를 적으며 이야기를 시작해 나간다. ‘Alt das Kind Kind war’라는 구절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전직 천사 다미엘의 1인칭 구도로 그의 회상록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풀어 헤쳐지기 시작한다. 흑백화면으로 시작되는 영화의 전개 부분은 Extream long shot으로 베를린 시가지가 비춰지고 High angle로 주인공 카시엘이 한 건물에 서서 지상을 내려다 본다. 지상엔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잡힌다. 카시엘의 등에 날개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다미엘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천사인 것이다.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만 존재가 인식되어지는 존재로 어디든 마음대로 이동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하늘과 땅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인물이다. 다미엘은 그 동안 조사한 자료를 동료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천사는 카메라를 향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둘은 사람들의 사건소식과 역사적 사건들의 기록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가운데 다미엘은 동료 천사 카시엘에게 더 이상의 영원은 지겹다는 말을 하고 지금을 느끼고 싶다고 말한다. ‘지금’ 이라는 단어를 반복해 외치며 연속적이면서 무료한 외로운 영원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인간 세상에 대한 동경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