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둑의 수질 현황과 복원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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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우리나라의 수자원
1-1. 우리나라 강수량의 특성
1-2. 우리나라 10대 하천의 특성
1-3. 수자원 이용현황

2. 낙동강의 오염현황
2-1 낙동강의 저수 현황
2-2 낙동강의 오염원
2-3 낙동강의 수질 오염 사례

3. 낙동강 하구둑
3-1 낙동강 하구둑
3-2 건설배경
3-3 유역 개황
3-4 낙동강 하구둑의 GIS 항공사진 주변 현황

4. 낙동강 하구둑의 기능 문제점
4-1 낙동강 하구둑의 효과
4-2 낙동강 하구둑의 역기능

5. 부산시의 낙동강하구 이용과 보존 계획
5-1 을숙도 생태공원
5-2 에코센터 건립
5-3 생태안내자 육성

6. 외국의 성공적 사례
6-1 영국의 템즈강
6-2 독일의 라인강
6-3 미국의 유역보전사례 : Rouge River 보전사례
6-4 일본의 유역보전사례 : 비와호수질보전사례

결론

참고문헌 및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낙동강 하구는 세계적 철새도래지로서 정부차원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그 시작은 1966년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으로부터 1982년 환경부의 연안오염특별관리구역 지정, 1988년 건교부의 자연환경보전지역 지정, 1989년년 환경부의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동일한 지역을 4가지의 이름으로 각각 지정한 것은 그 만큼 낙동강하구가 가지는 기능과 역할이 크다는 것을 정부 스스로 인식한 결과이다. 그러나 관리가 형식화 소홀화 되면 하구 생태계는 각종 개발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 현재 낙동강 하구 일원에 조성중이거나 계획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은 전면 재검토되어져야 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지적할 부분은 하구둑의 존폐여부다. 이미 밝혀진 대로라면 하구둑의 기능은 교량의 기능만을 살리고 둑의 기능은 폐쇄해야 한다. 사람이 먹기만 하고 배설이 없다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낙동강 하구에 있어서 하구둑의 존재도 마찬가지다. 인위적으로 강물의 흐름을 차단한 결과 하구는 썩고 있는 것이다. 둘째, 명지 매립지의 대규모 주거단지 계획과 신항만공사를 위해 계획중인 명지대교는 우회하거나 백지화되어야 한다. 주남저수지에 들어선 아파트들이 이 지역을 찾는 철새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가는 명백히 확인되고 있다. 향후 대규모 인공 시설물은 이 지역을 복원한다 하더라도 크나큰 걸림돌이 될 뿐 아니라 계속 문제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울러 지금 낙동강하구에서 그나마 가장 많은 철새들이 도래하고 있는 지역이 명지하단부(대마등)인데 이 일대를 8차선 도로가 관통하게 된다면 새들은 올 마음조차 가지지 못하게 된다. 셋째, 부산시가 추진중인 낙동강고수부지 개발계획 역시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 현재 낙동강 고수부지 대부분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서 부산시는 이 일대에 대한 대규모개발을 예고하고 있으며 삼락지구는 이미 사업을 시작했다.

참고 자료

1. 낙동강공동체 엮음, 2004, 물, 부산: 인쇄골
2. 낙동강공동체 엮음, 2004, 흐름, 부산: 인쇄골
3. 낙동강 유역 환경청, 2004, 낙동강 유역관리 업무편람, 낙동강 유역 환경청
4. 자연보호중앙협의회, 2003, (민족의 젖줄) 한국의 5대강 Ⅱ, 자연보호중앙협의회
5. 환경부 국립환경 연구원, 2002, 전국내륙습지 자연 환경 조사, 환경부 국립환경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