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도경계]경상남도의 도경계

소개글

경상남도의 도경계에 대하여 각각의 도경계가 형성된 원인을 중심으로 하여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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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상남도의 도경계를 크게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동쪽으로는 울산광역시,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와 남해, 서쪽으로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접해 있다. 경상남도의 동쪽으로는 태백산맥의 여맥이 뻗어 있고, 중앙부에는 낙동강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으로 인하여 호남지방과 경계를 이룬다.

경상남도의 도경계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경상남도 북서쪽에 있는 가야산(1430), 덕유산(1614), 지리산(1915) 등 큰 산을 기준으로 하여 도경계가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리산은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에 걸쳐 있다. 낙동강과 섬진강의 수계를 이루는 지리산의 계곡들은 만복대에서 천왕봉에 이르는 주 능선을 중심으로 영신봉 북면과 동면 임천강과 덕천강으로 흘러남강, 낙동강으로 되고 주 능선 남쪽은 섬진강을 이룬다. 덕유산의 주봉은 향적봉(상봉)이며 그 남서쪽에는 남덕유산(1507.4m)이 솟아 두 봉우리는 쌍봉을 이루며 두곳을 연결하는 분수령은 전북과 경남의 도경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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