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감상문]서도민요(배따라기), 강강술래
- 최초 등록일
- 2005.12.03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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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국악원을 가서 민요를 보고 온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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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강술래였는데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16세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부녀자에게 강강술래를 부르며 원무를 추게 해서 적들로 인해 공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수많은 군대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라는 유래가 전해진다. 그 후에 강강술래라는 민속무용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강강술래의 배경과 맞게 어두운 밤하늘에 달이 떠 있는 무대 장식에 작은원, 중간원, 큰원을 그리며 시작한다. 겹겹이 무용수들이 있기 때문에 대략 몇 명의 인원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멀리서 보면 정말 많은 인원인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아무래도 옛날에 그냥 손을 잡고 도는 강강술래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무용수들은 손동작과 약간의 몸동작들을 가미해서 더 아름다워 보였다. 강강술래의 종류로는 잦은 강강술래 (자진모리), 진(긴) 강강술래 (진양조), 중 강강술래 (중중모리), 잦은 강강술래 (자진모리), 남생아 놀아라, 개고리 타령 (다 함께), 고사리 껑자, 청어 영자 (풀자), 지와 밟기, 따비질 (휘모리), 손치기, 바늘귀 뀌세, 대문열기, 문(쥔)쥐새끼 등이 있다. 민요를 부르면서 각 부분마다 여러 가지 동작이 나오는데 손을 잡고 한 방향으로 돌거나,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들어가며 걷거나, 원으로 돌면서 뛰다가 앞소리가 "남생아 놀아라" 하면 뒷소리가 "촐래 촐래가 잘논다"로 주고받으면서 서너 사람 정도가 원 속으로 뛰어 들어가 남생이 흉내를 내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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