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사]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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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의 빼어난 문화유산, 그 이름은 육신사
문화유산 답사기행문
겨우 육신사 입구에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그때가 벌써 자정이었다.
그런데 우리를 더 당황하게 했던건,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밤이 되어서 그런지 육신사를 관리하는 사람이 입구를 잠궈 놓은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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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육신사는 원래 ‘절의묘’라는 사당의 형태로 충정공 박팽년 선생의 위패만 모셔 왔으나, 충정공의 현손인 계창공이, 충정공의 기일에, 여섯 어른이 사당 밖에서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나머지 5분의 위패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후, 절의묘는 고종3년(1866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낙빈 서원과 함께 훼철 되었으나, 1924년 낙빈 서원이 재건 되면서, 다시 사육신을 봉안하게 되었고,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의 ‘충효위인 유적정비사업’에 따라, 정면 5간 다포식 겹치마 팔작지붕의 육신사를 건립하게 된 것이다.
이와같이 육신사는 우리 선조들의 얼이 깃든 곳이자, 조상들의 애국 충절 정신을 몸소 호홉할 수 있는 훌륭한 관광 자원이며, 우리가 앞으로 가꾸어 나가야 할 선조들이 남기신 훌륭한 문화재인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육신사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한국의 대표 관광지가 되려면 여러 가지 고쳐야 할 사항들이 많아 보였다.
첫째, 육신사 까지의 접근성 내지는 연계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대구시내에서 육신사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대중 교통의 경우, 대구 서부시외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서지역으로 간 후, 그곳에서 다시 육신사가 위치한 하빈면 묘리 지역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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