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섬유 직물 천종류의 화학

소개글

생활속의 화학 강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천연섬유
2. 섬유로부터 짜여진 직물
3. 합성섬유
4. 가죽

본문내용

1. 천연섬유
1) 모 (울, wool)
양털로 만들어지며 천연적으로 꼬불꼬불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천이나 직물의 형태로 짜져도 서로 가까이 접촉되는 것이 힘들게 되어있다. 이 공간속에 들어 있는 공기가 절연체로 작용하여 아주 따뜻한 모직물의 특성을 갖게 하는 것이다.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기로부터 또는 땀으로부터 흡수할 수 있다. 이런 흡수는 섬유의 팽창을 가져오는데, 다시 건조되면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간다.
특유의 좋은 감촉이 변하지 않으면서도 최고 자신무게의 35%에 해당하는 수분을 함유할 수 있다.


2) 비단 (실크, Silk)
가장 중요한 천연비단은 누에로부터 얻어지는데, 고치를 이루는 물질은 78%의 비단단백질과 22%의 비단접착제로 되어 있다. 이 접착성분을 더운물에 녹여서 비단실을 풀어지게 할 수 있다. 보통 3000~2000m의 실이 하나의 고치로부터 얻어지는데, 이중 약 900m만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바깥쪽의 꼬여진 부분과 제일 속부분을 불량 고치들과 함께 견방을 만드는데 쓰인다. 비단은 햇빛이나 땀에 의해 약해지고, 강한 염기성 비누나 햇빛에 의해 누렇게 변색될 수 있다.
훨씬 좋은 성질을 갖는 레이온은 나무의 펄프를 가성소다(NaOH)로 처리한 후 황화탄소(CS₂)에 녹여서 만든 점도가 높은 오렌지색 용액으로부터 만든다. 이 용액을 실모양으로 잡아 뽑아서 황산용액 속으로 넣어 실모양의 침전으로 만든다. 그 모양이 비단처럼 보여서 인조비단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그러나 처음 단계의 생산공정은 폐기물이 많이 생산되는 너무 복잡한 것이었다.
홑섬유로 되어있는 합성비단과는 달리 천연비단은 1개의 섬유로 사용되지 않는다. 고치로부터 풀어져 나올 때 여러 가닥의 섬유가 합쳐지면서 꼬여서 남아 있는 접착성분에 의해 붕쳐지면 직물을 짜는데 사용되는 비단섬유가 된다. 이런 이유로 비단섬유는 매우 강해서 좋은 섬유의 대표적인 것으로 인식된다. 따라서 비단의 WLwdj짐을 견디는 힘의 한계는 약 600MPa이 되어 모의 200MPa보다 훨씬 크게 된다. 면의 경우는 비단과 비슷하지만 신축석이 훨씬 떨어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