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아담샤프-우리는 어디로가는가-를읽고

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모두 제 생각으로 쓴 것이어서 중복되는 자료도 없을거에요.

목차

part 1. 내용요약
part 2. 내생각

본문내용

우리는 현재 빠르게 진보하고 발전하는 정보화 사회의 중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재빠르게 변화하는 삶 속에서 개개인 역시 그에 맞는 인간의 조건에 따라 발전하고 개선되어야 한다. 이 책은 꽤 오래전인 1985년에 저술되었는데, 작가가 염려하는 문제점이나 제시한 해결방안들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과 꽤 맞아떨어졌다. 이 책에서 작가는 기계화, 공장화에 따른 실업문제를 자주 다루고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늘어나는 구조적 실업에 관한 해결책 마련에 급급해 하고 있다. 나 역시도 머지않아 동참하게 될 취업 대란이 걱정되기만 한다. 미래의 직업은 대부분 창조적인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의 전공과 꽤 들어맞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였다. 의상학과라는 전공을 살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노동하고 남는 여가 시간을 충분히 즐길 것이다.
각 개인의 노동시간을 줄여 그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인원을 늘림으로써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이것이 요즘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5일제와 연관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기계화되고 자동화되는 편리함 속에서 정신적인 행복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직장인들을 위한 주5일제가 한편으로는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방법 중 하나일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 전 뉴스에서 직장인들의 여가와 정신적 행복을 위한 이 제도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안겨 준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그들은 여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았다. 한 직장인의 말로는, 매주 어디로 여행을 가고 어느 곳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5일을 보낸다고 했다. 이것이 가족에 대한 봉사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져, 이 직장인에게는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여행하고 저녁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알차게 여가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노동시간 역시 즐겁게 행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조언은 이 책에서 나온 개인주의와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