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원론]청년실업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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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 청년실업의 현황
□ 청년실업의 원인
□ 청년실업의 해결방안
결론

본문내용

- 1997년(IMF) 이후 청년실업 추이
2004년 12월 현재 청년실업자 수는 42만 명으로 전체실업자 85만5천명의 49.1%이며,
실업률은 8.5%로 전체 실업률 3.7%의 2.3배 수준이다. 그러나 체감 청년실업은 지표상의 청년실업률보다 심각하다. 이는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 실업자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취업상태에도 있지 않은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 20～29세 경제활동참가율 : 전체 66.3%, 남성 69.6%, 여성 63.4%(‘04.12월)

청년 취업 애로층은 공식실업자(42만명)외에 취업준비 비경제활동인구(29만명), 유휴 비경제활동인구(28만명)까지 포함한다면 청년층 100명중 9.4명(94만명) 수준이다.
※ 학교를 마친(졸업 또는 중퇴) 청년층으로 대상을 한정한다면(재학․휴학자 제외), 취업애로 청년층은 100명중 13.4명(69만 9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청년층의 실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OECD에 가입한 여러 다른 나라들에게도 심각한 문제임을 <다음표> 을 통해 알 수 있다. 각국의 청년층의 실업률을 살펴봤을 때 한국뿐 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들이 10년 사이 실업률이 상당히 증가했음을 볼 수 있으며 재미있는 사실은 오히려 한국의 청년 실업률이 다른 나라의 청년 실업률에 비교했을 때 그 퍼센트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곧 이러한 청년 실업의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 주요국의 실업률(2001)

선진국도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 선진국들도 대개 10% 안팎의 청년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세계 전반의 경기 침체로 인해 신규 채용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불과 3년 전만 해도 MBA 졸업자의 84%가 졸업 전에 취업했지만 2003년에는 60%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과거 고액 연봉이 보장되던 MBA를 취득해도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된 것이다.

참고 자료

- 이상우, 정권택, 『청년실업 증가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삼성경제연구소, 2003
- 정인수, 『청년층 실업현황과 고용촉진대책』 한국노동연구원., 1999
- 한국노동연구원 (http://www.kli.re.kr)
- 노동부 (www.molab.go.kr)
- 통계청 (www.nso.go.kr)
- 한겨레 신문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