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유산]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5.12.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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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거나 남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며 오랜 세월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지고 이어져 가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 는 민족성과 자연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각기 독특하게 발전되고 변화되게 된다. 오늘날에는 교통과 통신 매체의 발달로 세계의 여러 가지 일들과 상황을 거의 실시간에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옛날에는 한곳의 문화가 다른 곳으로 전파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기존의 지역 문화와 섞이고 융화되면서 새로운 또 다른 문화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세월과 주인은 바뀌어도 문화는 오랫동안 남아있으며 때로는 잊혀지기도 하고, 그것이 모태가 되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지형 상 많은 교역과 더불어 여러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였지만, 때로는 많은 외침과 전쟁을 겪어야 했다. 이런 이유로 수많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들이 화마 속에서 폐허가 되어 역사책 속의 단 몇 줄로 남거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것들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첨단 과학과 문명도 시간과 더불어 또 하나의 역사로 남게 될 것이다. 오랜 역사와 시련만큼 우리 강산과 국토는 영광의 왕도에서부터 심신 산골까지 모두가 살아있는 국토 박물관이며 문화유산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시관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곳곳에 산재해있는 문화유산의 흔적들을 직접 답사하며 폐사지에서 아무렇게나 버려져있는 돌 하나에서부터, 오늘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세계 문화유산까지, 어느 곳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애정 어린 눈으로 유물의 내력과 역사, 전설, 그리고 주변의 관련 이야기들을 현장 느낌과 감상문을 곁들여 전문가의 눈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 감으로서, 잊어버리고 있는 문화유산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편에서는 옛 선비의 기개가 살아있는 고택과 정자를 역사와 함께 미술 사학자의 시각으로 본 소감을 시문과 더불어 소개하였고, 관련된 주변 인물과, 그곳에 얽힌 이야기는 독자들을 지루하지 않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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