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단군신화에 대한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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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신화
2. 단군신화의 내용
(1) 삼국유사 유형
(2) 제왕운기 유형
(3) 응제시 유형
(4) 규원사화 유형
3. 단군신화 해석에 따른 고조선
4. 단군신화의 기능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역사가 오래 된 민족은 어느 민족이나 자신들의 민족 신화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최초의 국가인 古朝鮮의 建國神話인 壇君神話가 있다. 고조선은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 사상 최초의 국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고조선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실상을 옳게 파악하지 못한 채 적지 않게 계속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고조선의 국가형성에 관한 연구는 고고학적인 자료분석을 통하여 연구될 수 있다. 또한, 壇君神話의 연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 중 단군신화는 고조선에 대해 한정된 내용을 전하고 있다. 건국신화는 건국사실의 신화적 반영이므로 건국역사를 밝히는데서 중요한 사료의 하나로 된다. 따라서 단군신화를 분석하기에 따라 고조선이 언제, 어디에, 어떻게 국가를 형성하였는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II. 본론
1. 神話
단군신화에 대한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하여 그 전 신화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神話란 神格을 중심으로 엮어져 전해오는 이야기를 말한다. 신화를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 까닭은 이 말이 설화나 전설 또는 현실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 등 너무나도 다양하게 쓰여질 뿐만 아니라 신화를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용법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화라고 총칭되는 것이 다소 모호하기는 해도 인간의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또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한국의 신화는 建國神話와 巫俗神話로 나눌 수 있다. 건국신화란 왕실 시조에 의한 건국의 과정을 전하는 것이고, 무속신화란 무속에서 모시는 신의 유래를 설명하는 것이다. 둘 다 한국 신화라는 점에서 상당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역사학 분야에서 관심을 두는 것은 건국신화이다. 고대국가의 성립과정은 신화의 형식을 통해 전승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 문제의 구명을 위해서는 신화 이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신화를 통해 역사를 재구성한다고 할 때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점을 잘 염두하면서 신화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첫째, 신화는 비현실적이고 비합리적이다. 신화는 초월적 존재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참고 자료
박성수, <단군왕검과 고조선>, 금성출판사, 1993
이종욱, <古朝鮮史硏究>, 일조각, 1993
서영대 편, <북한학계의 단군신화 연구>, 백산자료원, 1995
노태돈, <단군과 고조선사>, 사계절, 2000
한신대학교 한신인문학연구소, 한신인문학 연구 제2집 <단군신화의 역사적 이해>, 한신대학교, 2001
참고한 백과사전 - 파스칼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