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국화와 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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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챕터 별로 구분하여 단락마다 서평을 자세하게 한 글로서 책의 내용을 충실히 요약하고 서평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그리고 주관을 뚜렷하게 드러내어 다른 자료들과의 차별성을 드러냈으며 구체적 내용정리와 평가로 책의 내용을 직,간접적으로 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연구과제 - 일본
제2장, 전쟁 중의 일본인
제 3장, 각자 알맞은 위치 갖기
제 4장, 메이지유신
제 5장, 과거와 세상에 빚을 진사람
제 6장, 만 분의 일의 은혜갚음
제 7장, 기리처럼 쓰라린 것은 없다.
제 8장, 오명을 씻는다.
제 9장, 인정의 세계
제 10장, 덕의 딜레마
제 11장, 자기 수양
제 12장, 어린 아이는 배운다.
제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
본문내용
“일본인은 미국이 지금까지 전력을 기울려 싸운 적 가운데 가장 낯선 적이었다.”
루스 베네딕트의 글은 이렇게 시작된다. 1944년 6월 전시 중에 일본에 대해서 연구를 위촉받은 그녀는 전쟁 중인 당시상황에서 문화인류학자의 가장 중요한 연구 기술인 현지조사를 단념할 수밖에 없었다. 자료 활용과 면접만으로 이만한 결과물을 얻었기 때문에 국화와 칼은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저서로 남았다고 할 수 있다. 제 1장에서는 표면적으로 보기에 다분히 모순적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인의 속성 즉, 싸움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얌전하며, 불손하면서도 예의바르고, 완고하면서도 적응성이 풍부하며, 유순하면서도 시달리면 분개하고, 용감하면서도 겁쟁이이며, 보수적이면서도 개방적인 국화와 칼로써 상징되는 일본인의 이중성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면서 연구 조사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조사의 결과 일본인의 모순과 이중성이 알고 보면 결코 모순되지 않는 행동이며 그들 나름의 합리적인 생활방식이라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일본인의 사상, 감정의 습관과 그러한 습관에 베어 있는 문화의 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본인의 문화와 생활습성이 유교도 불교도 그 어느 종교의 영향도 아닌 일본 그 차제로서 일본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챕터1중에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