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오래된 미래-라다크에서 배운다

소개글

`사회학 개론` 시간에 과제로 제출했었던 독후감입니다.
너무 어렵지도 않은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않게 무난하게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선정해주신 책들 중에 어떤 책이 가장 어렵지 않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서점에서 몇 가지 책을 찾아보고 이 책 “오래된 미래”를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다른 책들은 그냥 딱딱한 책들 같아보였는데 오래된 미래는 기행문(여행기) 형식의 책이라는 점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라다크는 인도라는 한 나라의 일부분이지만, 자기만의 언어와 문화로 살아가는 지역이다. 라다크는 지금의 현대사회와 정반대이다. 사람들은 욕심이 없고, 여유롭다. 또 그들에게선 경쟁이란 없고, 무엇이든지 상부상조의 개념이다. 나는 이러한 점이 부럽다. 무엇이든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요즘의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모습은 보기 힘들다.
놀라웠던 것은 이들은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이다. 아예 스트레스의 개념이 없다. 그 정도로 라다크사람들은 평안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자신의 삶에 100% 만족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조차도 내 삶이 50%도 만족스럽지 않는데도 말이다.
내가 이 독후감의 제목으로 제시한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해요”라는 말은 라다크사람이 한 말이다. 그들은 이런 말을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관용을 배푼다. 그래서 그들의 삶에는 싸움이란 없다. 혹 논쟁이 있을 경우는 제 삼자가 나타나서 해결해준다. 제 삼자는 아무나 괜찮다. 만약 지금의 사회에서 두 사람이 논쟁을 하고 있는데, 아무 관련이 없는 제 삼자가 나타나서 이 일을 해결하려 한다면 싸움이 더 커지거나 욕을 먹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