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해]엔트로피를 읽고

소개글

이 리포트는 엔트로피라는 책을 읽고 이에대한 독서평가를 한 것입니다. 철학과 재학중이며 점수는 A+ 받았습니다. 신중히 읽고 쓴 글이기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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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원만 , 십 만원만 , 백 만원만...더있었으면....” 말 그대로 인간의 부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을지도 모른다. 만원을 가지고 있으면 십 만원을 가지고 싶고 십 만원을 손에 쥐었을 땐 백 만원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다. 나또한 매일 이곳 저곳을 다니며 그곳의 옷과 신발들 그리고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 모두가 나를 유혹하고 또 나는 그것들을 입고 싶고 먹어보고 싶고 갖고 싶어 한다. 어떠한 내면의 큰 자제력이 존재하지 않는 한 “돈”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사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 자제력은 지금 이 사회에선 물질의 강력한 힘을 이겨내지 못한다. 마치 방사능이 세어 나오면 그 주위의 것들은 그것을 피할 수 없이 오염될 수밖에 없듯이 우리 또한 물질만능주의라는 엄청나고 거대한 방사능에 노출되어 속수무책으로 걷잡을 수 없이 오염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 또한 미처 인식하기도 전에 말이다. 또한 무서운 것은 이 방사능, 즉 물질만능주의가 우리 몸속에 오염됐을 때는 우리의 의지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참고한 내용이다. 세상은 과거 수렵사회에서 농경사회로 그리고 산업사회로 지속적으로 변화하여 오면서 점점 혼란스럽고 무질서해지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의 작가가 사회의 변화과정을 부정적으로 보았기에 아마도 무질서란 표현을 한 것 같았다. 하지만 ‘엔트로피’의 저자인 제레미 리프킨은 책에서 사회가 다양해지고 무질서해지는 현상의 원인을 열역학 제1법칙과 2법칙을 이용해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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