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감상문]사회복지센터

소개글

직접 분당과 성남에 있는 사회복지관을 다녀와서 감상문을 쓴 글입니다.
느낀점을 생생하게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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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로 간곳은 중탑사회복지관으로 영구임대 아파트 안에 있는 복지관이었다. 이는 주민들과의 대화와 그들의 실생활에 대해 잘 알기위해 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이 사회복지관은 성남시의 사회복지에 관한 모든 것을 총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부분을 맡아서 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무료급식과 노인들의 복지생활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봉사하는 센터였다. 심지어 탈북한 사람들이 잘 정착 할 수 있다고 도와주기까지 하였다. 정말 우리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은 가장 가까이서 돌봐주는 단체였다.
나는 복지시설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영구임대 아파트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점이었다. 복지시설의 지리적 여건이 아주 잘 고려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복지시설이 다른 곳에 위치하게 되었다면 이렇게 활발하게 진행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고, 이런 지리적 여건이 이 중탑사회복지관을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이렇게 우리주위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고 같이 고민해 주는 사회복지관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너무나도 시스템 같은 것이 잘 이루어져서 한편으로는 놀래기도 하였다.

두 번째 찾아간 곳은 소망 재활원이다. 이는 중증장애인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곳이다. 3급부터 1급까지 고루고루 모여서 생활하고 있고, 여기에 오는 장애인들은 보호자가 없는 분들이다.
이 소망재활원은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이 장애인이지만, 어느 정도의 신체적 여건만 되면, 취업을 하고 또 100% 자기 통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사회복지사의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의 일부를 쓰더라도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점이 너무 인상 깊었고, 또 이분들도 이렇게 열심히 일 하시는데 비 장애인인 나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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